[주간 OSS 동향 리포트] 미 교육부, 오픈소스 개발자 협업 공간 공개

공개SW역량프라자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서,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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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공개SW에 대한 노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 11월엔 'Code.gov'를 개설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번엔 미국 교육부가 공개SW 개발자들과의 협업 온라인 공간을 오픈했습니다. ‘디벨로퍼 허브’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로 미 교육부가 공개한 오픈데이터, API, 소스코드와 이들이 실제 활용된 사례 등을 찾아볼 수 있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공개SW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대가 한국공개SW협회와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중앙대는 공개SW 인재 육성을 위해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를 신설한 바 있습니다.

구글이 개발한 데이터 주도 프로그래밍 모델 '빔'이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의 톱레벨 프로젝트로 승격됐습니다.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영역에서 스파크의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질라의 새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오픈소스 방식으로 만들어진 새 로고는 영문폰트를 바탕으로, 'ill' 부분이 WWW 프로토콜에 붙는 '://'로 대체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주에 몽고DB 설정상 취약점을 파고든 해커가 '랜섬웨어' 흉내를 낸 것이 이슈 중 하나였는데요, 이번주엔 아마존웹서비스까지 공격했습니다. 이번에도 AWS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엘라스틱서치 서버 가운데 보안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시스템에 들어간 것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보호조치를 꼭 해주셔야겠습니다.

● 미 교육부, 오픈소스 개발자 협업 공간 공개 (블로터닷넷)

미국 교육부가 오픈소스 개발자들과 협업을 모색하는 온라인 공간을 공개했다. ‘디벨로퍼 허브’라고 부르는 이번 서비스는 미 교육부가 공개한 오픈 데이터, API, 오픈소스 코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실제 외부에서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사례와 뉴스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중앙대, 공개SW협회와 오픈소스 교육·연구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중앙대학교와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지난 17일 ‘오픈소스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 구글, 아파치 스파크 경쟁자 키운다 (지디넷코리아)

구글이 개발해 오픈소스로 내놓은 데이터 주도 프로그래밍 모델 ‘빔’이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의 톱레벨 프로젝트로 승격됐다. 아파치 빔은 실시간, 배치 등의 데이터 처리 엔진을 단일 프로그래밍 모델로 처리할 수 있게 하는 프레임워크다.

● 모질라, 새 로고 공개 (지디넷코리아)

비영리재단 모질라가 새 로고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름의 알파벳 'mozilla'에 인터넷 주소창에 붙는 특수문자 3개(://)를 결합한 형태다. 인터넷을 건강한 공공의 자원으로, 모두에게 열려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 데이터인질극, 아마존웹서비스 사용자 노렸다 (지디넷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용자들의 클라우드 기반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모방한 서버털이 범죄의 손쉬운 표적으로 떠올랐다. 일반 개인보다 다수 사용자의 정보를 다루는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의 관리자들에게 보안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리눅스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대해 걱정해야 하는 이유와 대처 방법 (ITWorld)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악성코드 확산을 차단하거나 감염 이후 사태에 대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윈도우를 향해 끊임없이 밀려드는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눅스 또는 맥으로 옮겼다면 신선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실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무방비 상태로 가드를 내려서는 안 된다.

● 구글, VR 창작도구 ‘틸트브러시 툴킷’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구글이 가상현실(VR) 및 디지털 창작 도구 틸트 브러시 툴킷을 오픈소스 기술로 지난주 공개했다. 틸트 브러시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같은 VR 장비를 장착하고 3D 환경에서 창작물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 링크드인, iOS앱 테스트 툴 '블루필' 오픈소스 공개 (지디넷코리아)

리눅스 상에서 구동되는 SQL 서버를 검토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지고 있다. 개별 프로젝트에 적합한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 “뭉치면 세다” 놀라운 라즈베리 파이 클러스터 10선 (ITWorld)

단일 보드 컴퓨터들로 구성된 라즈베리 파이 제품군이 교육에 혁신을 가져왔고 사물 인터넷 혁명의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여기 소형 4 노드 시스템부터 250노드 시스템까지 10가지 라즈베리 파이 클러스터를 정리해 본다. 이런 클러스터는 교육용은 물론 거대한 IoT 네트워크 시뮬레이션과 첨단 제품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