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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학생자유부문 은상] Thinksquare

OSS 게시글 작성 시각 2010-12-23 15:15:04
UIzard
Thinksquare
학생자유부문
웹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 플랫폼 대응 UI 개발 툴 입니다. 웹 표준을 준수하여,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드래그 앤 드랍 방식으로 간단하게, UI를 구성 및 저장, 그리고 협업 가능
은상
2010 년
기타
http://www.uizard.org
thinksquare.pdf

웹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 플랫폼 대응 UI 개발 툴 입니다. 웹 표준을 준수하여,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드래그 앤 드랍 방식으로 간단하게, UI를 구성 및 저장, 그리고 협업 가능

 

Thinksquare_UIzard.jpg

 

 

*수상자 인터뷰

 

Thinksquare_people.JPG

 

 

 

Q. 먼저 팀명 및 팀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thinksquare : 생각의 제곱이란 뜻입니다. 방향이 다른 두 개의 생각이 만나면 더 넓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류성태 : 현재 성균관대학교/삼성전자 휴대폰학과 박사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고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실 소속이며 IT개발단체 ski:ma를 이끌고 있습니다.

권의혁 : 성균관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85년생 권의혁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 활동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김성진 :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에 진학하는 김성진입니다.

김누리 :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06학번 입니다.

 

Q. 2010 공개SW 개발자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요?
먼저, 이번에 수상을 하게된 SW를 먼저 개발하던 류성태 팀장을 중심으로 팀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계속 같이 공부하고 일하던 선, 후배 사이에서 같이 할 것을 권유 받게 되었습니다. 마침 모바일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고, 이를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개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면 기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평소 공개SW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평소에 공개 SW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개발자대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개 SW를 개발하고 운영 해 나간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공개SW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스를 공개함으로써 여러 응용이 가능하고 이는 IT산업 전체적으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는 실정으로 인해 무분별한 무료 사용으로 다양한 사용자층에 비해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에 수상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 플랫폼 대응 UI 개발 툴 입니다. 웹 표준을 준수하여,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드래그 앤 드랍 방식으로 간단하게, UI를 구성 및 저장, 그리고 협업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정의된 화면은 저희가 기술한 xoz라는 xml 방식의 코드로 작성이 되어 지고, iOS와 Andorid 플랫폼의 코드를 각각 대응하는 매칭 테이블을 이용하여, Android 플랫폼 및 iOS 플랫폼에 대응하는 native source code를 만들어 줍니다.


Q. 이번 개발자대회에서 수상하기 까지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화면 구성 및 메소드 들을 매칭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의 실력과 시간 관리가 문제가 됐었습니다.
전혀 다른 두 코드를 사용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한번에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양 플랫폼 모두를 잘 알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또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 역시 어려운 점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개발 중에 svn오류로 인해 개발 결과물이 지워져버린 적이 있어서 개발 도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Q. 공개SW 개발자로서 자신이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자신의 실력 및 시간 관리 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에 말한 내용은 굳이 공개 SW 개발자로서 보완해야 할 점만은 아니겠지만, 이번 개발자대회를 준비하면서, 제 부족한 면에 대해서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절대로, 생각을 해 낸것이 그대로 개발 되지 않았으며, 그 차이를 좁히려고 하다 보니 시간은 부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또한 공개 SW의 이점을 잘 살려,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극복할 수도 있겠습니다.

 

Q. 이번에 수상한 작품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과 방법을 갖고 계신가요?
네, 이번 동계 방학을 기점으로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 계획입니다. 아직까지는 UIzard v2.0 이 해 낼수 있는 소스 코드 생성은 다양하게 대응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플랫폼 간에 대응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차이를 극복 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툴 자체에서 아직 미구현 되거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Q. 정부나 개발자대회 주최 측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없습니다. 는 뻥이고… 좀 더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모셨으면 합니다.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젊고 창조적인 많은 IT리더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심사 받고 싶습니다. 또한 심사 과정에서 피곤하다던가, 지루하다는 식의 발언과 하품하고 아예 주무시는 분들도 계셔서 대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거 같습니다. 이 부분 확실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발표 후에 “아 드디어 끝났다~” 라고 하시며 기지개를 키시는 심사위원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제 발표 도중 그 어떤 질문이나 관심도 보이시지 않고 꾸벅꾸벅 조시던 분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개발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류성태 : 개발자를 계발할 수 있는 사람
김누리 : 자신의 실력을 믿을 수 있는 그런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이 맡은 일을 제 시간에 끝내며, 문제가 없이 유지 될 수 있다면, 이는 같이 일을 하는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권의혁 :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MS같이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김성진 : 나중에 나이를 먹더라도 심심할 때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본인이 개발한 Source를 볼 수 있는 커뮤니티 등록 URL은?
www.uizar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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