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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21.06.01.

OSS News Report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전력소비로 인한 탄소배출과, 이로 인해 초래된 기후위기 상황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SW 업계가 그간의 경쟁 관계를 넘어 공동전선을 구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시간으로 5월 25일 열린 개발자 포럼 '빌드 2021'에서, 깃허브, 소트웍스 등 글로벌 SW 기업 및 리눅스재단과 함께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MS 측은 전 세계 전력소비의 1%를 데이터센터가 차지하고, 향후 전력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는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의제가 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 측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45%로 줄이기 위하여 친환경 SW 구축을 위한 인력, 도구 확보를 지원하기로 한 동시에, 일관적인 접근을 위한 산업표준 수립 및 관련 정부정책 안내를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MS는 친환경 SW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오픈데이터 프로젝트 및 학계, 파트너와의 협업연구 추진과 함께, 친환경 SW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 앰배서더 프로그램, 훈련, 교육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한편,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범지구적인 연대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역설하였으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혁신적인 탄소배출 감소 방안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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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오픈소스 전환 3년만에 혁신 성능 갖춘 '알티베이스 7.2' 3Q 출시 (전자신문)

알티베이스가 2018년 자사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를 오픈소스로 전환한 이후, 소스코드 교체 및 기술 투자를 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킨 알티베이스 7.2를 출시하였다. 알티베이스 7.2에서는 다수 서버를 클러스터로 묶는 HA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서버 노드수를 추가할수록 더욱 향상된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외산 제품에 비해 저렴한 비용을 자랑한다.

큐브리드,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CUBRID)’ 개발자 가이드 배포 (ITBizNews)

큐브리드는 개발과정에서의 작업흐름 공유, 개발자의 손쉬운 프로젝트 참여 및 방향성 공유를 위해, 자사 DBMS인 큐브리드의 운영경험을 서술한 개발자 가이드를 공개했다. 해당 가이드에서는 지라(Jira)를 통한 이슈 관리 절차, 깃허브(GitHub)를 통한 형상관리 과정 및 코드 병합 후 워크플로우 서술과 함께, 초보 개발자를 위한 라이선스 동의사항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소개가 담겨 있다.

중소 SW, '전략물자' 모르고 수출했다 낭패 (전자신문)

코로나19 이후 소프트웨어 수출이 활기를 띄는 와중, 정확한 전략물자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중소 SW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보안 SW의 경우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수출 전 신고를 요구하는 전략물자관리제도의 적용 대상이 되지만, DBMS 및 전사자원관리(ERP)를 비롯한 일반 SW의 경우에도 암호화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전략물자관리제도의 적용 대상이 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중소 SW 업체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수사 대상이 되어 당국의 지원과 제도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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