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삼성전자 "오픈소스 활용도 더 높아질 것"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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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삼성전자 오픈소스그룹장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공개SW 페스티벌' 기조 연설에서 “최근 오픈소스가 상업화함에 따라 품질이 높아지고 제품 개발 기간이 줄고 있다”며 “SW 기업은 오픈소스 활용도를 더 높일 전망이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오픈소스가 있어도 기업이 선호하지 않았다. 오픈소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보다는 소멸돼서다. 제품에 오픈소스를 적용해도 나중에 해당 코드가 없어지면 다시 차제 개발할 수밖에 없다. 박수홍 그룹장은 “현재는 SW 기업이 만든 모든 제품 중 약 90%가 오픈소스로 이뤄졌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 칼럼ㅣ의도는 좋았지만... MS의 잘못된 ‘오픈소스’ 정책 바로잡으려면
MS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 정책의 애매모호한 부분을 제거하고 개발자의 저작물 판매 뤈리를 재확인해야 한다. 2001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CEO였던 스티브 발머는 ‘리눅스(Linux)’를 “지적재산권 관점에서 암(cancer)과 같은 존재”라고 비판했다. 이는 베이식(BASIC) 프로그램 불법 복제를 겨냥해 빌 게이츠가 1976년 기고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보내는 공개서한(Open Letter to Hobbyists)’에서 시작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반대 캠페인의 일부였을 뿐이다. 지난 10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관한 태도를 바꿔왔다.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후원하고, 오픈소스 개발자를 고용했으며, 리눅스 커널의 최고 기여자 중 하나로 부상했다.
□ “깃허브 액션 사용한 소프트웨어에 공급망 보안 취약성 발생” 레짓 시큐리티
빌드 플랫폼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를 통해 아티팩트(Artifact)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악성 코드가 주입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이버보안 연구진은 수천 개의 저장소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티팩트 다운로드 스크립트가 해당 보안 문제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했다.
-Ope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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