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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SW는 신기술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최근 발간한 '2023 오픈소스SW(OSS)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SW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한 383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오픈소스SW를 사용하는 이유가 비용 절감이었지만 이제 기업들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신기술을 신기술 도입을 위해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2020년 이후 매년 평균 1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픈소스SW 사용의 애로사항으로 '보안 및 검증 취약(62%)', '빠른 지원 및 대처 미흡(17%)', '라이선스 제약(16%, 복수응답)' 등의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심호성 공개SW협회 상근부회장은 “건전한 오픈소스SW 생태계를 위해 보안과 저작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개발자 참여를 확대해 오픈소스SW를 더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숙제로 이는 신기술 확산과 직결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참고기사]

 

허깅페이스, 가사 돕는 오픈 소스 휴머노이드 공개...로봇 가격 영향 줄까(AI타임스)
벤처비트는 7일(현지시간) 레미 케이딘이 이끄는 허깅페이스 로봇 프로젝트 팀이 프랑스 로봇 회사 폴렌 로보틱스와 협력, 휴머노이드 로봇 ‘리치2(Reachy2)’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리치2는 폴렌 로보틱스가 설계한 휴머노이드 로봇를 허깅페이스의 오픈 소스 로봇 개발 도구인 ‘르로봇(LeRobot)'으로 훈련했다. 이를 통해 집안일을 하고 사람이나 개와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美 캘리포니아주 AI법 시동에, 오픈소스 진영 반발(미라클아이 )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AI 법 제정에 나서면서 AI 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캘리포니아주에는 오픈AI, 구글, 메타,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의회는 오는 8월 AI 법을 표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AI 기업은 생물학·핵 무기를 만들거나 사이버 보안 공격을 지원하는 등 ‘위험한 능력’을 가진 모델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주정부와 약속해야 한다. 둘째, 개발자는 안전 테스트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AI가 특정 위험에 대한 임계치를 넘을 경우 중단시킬 ‘킬 스위치’를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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