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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3년 12월 19일 (목)

ⓒ ITWorld,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시스코와 VM웨어, 시트릭스가 서비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DaaS(Desktop as a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뭉쳤다. 이번 3사의 연합은 아마존 웹 서비스가 DaaS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데 따른 것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는 내년 초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서비슨느 시스코의 UCS(Unified Computing System)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는 시트릭스나 최근 VM웨어에 인수된 데스크톤(Desktone)의 가상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시스코가 이번에 처음 DaaS 솔루션ㅇ르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새롭게 강화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더 높은 성능 지표를 갖추었으며, 단일 UCS 블레이드에 탑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의 수도 252대까지 확대됐다. 또한 3D 렌더링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아마존은 지난 달 열린 자사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리인벤트(re:Invent) 행사에서 워크스페이스란 맞춤 설계형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발표하며 DaaS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가상 데스크톱은 전통적인 PC나 노트북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가상 데스콭ㅂ은 클라우드 상에서 호스팅되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는 위치나 장소,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자신의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그 동안 기업 시장에서 도입률이 저조했던 가상 데스크톱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가상 데스크톱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아마존이나 시스코의 새로운 서비스는 집적도나 성능 등이 향상되면서 기업의 도입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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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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