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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7년 10월 11일 (수)

ⓒ ITWorld, Paul Krill | InfoWorld



2017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코드 에디터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버전 1.17이 많은 업데이트를 담고 릴리즈되었다. 여러 가지 개선 사항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영역 마커에 코드 폴딩 지원이 추가된 것과 내장 터미널의 성능이 향상된 것이다.

코드 폴딩 기능을 사용하면, 개발자는 줄 번호와 코드 줄 시작 부분 사이의 여백에 있는 폴딩 아이콘을 통해 소스 영역(regions of souorce)을 숨기고 시작하고 끝나는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다. 마커는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 C, C ++, C#, F#, 파워쉘(PowerShell), 비주얼 베이직(Visual Basic)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정의되었다.

또한, 1.17 버전에서 새로 등장한 것은 통합 터미널 기능의 캔버스 기반 렌더링 엔진으로, 상황에 따라 렌더링을 5~45번 개선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변화는 입력 대기 시간,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단말의 프레임 속도를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이제 개발자는 창을 전환하거나 기존 터미널 상태를 변경하지 않고도 명령줄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9월 업데이트에서는 디버그 콘솔에 오리지널 소스 위치를 나타내는 아웃풋 메시지를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디버그 메시지가 개선됐다. 이 오리지널 메시지를 클릭하면, 소스 파일이 열린다. 버전 1.17에서는 자동으로 자바스크림트와 타이프스크립트에 대한 모듈과 경로 제안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는 소스 제어 공급업체 섹션에서 여러 SCM 공급 업체가 제공하는 활성 리포지토리 개요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깃(Git) 저장소는 마이크로소프트 팀 파운데이션 서버(Microsoft Team Foundation Server) 작업 영역과 나란히 유지 관리 할 수 있다. Ctrl+클릭, 또는 Shift+클릭 동작을 통해 분할 보기로 나타나는 여러 저장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맥 사용자를 위해 맥OS 터치바를 지원한다. 에디터 기록을 탐색하고 디버거를 제어하는 액션이 추가된 것이다. 또한, 터치바 메뉴 아이덴티파이어에서 터치바에 명령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도 있다. 네이티브 윈도우 탭도 맥OS 시에라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비주얼 스토디오 코드는 자바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설명서를 제공한다. 자바 디버깅은 최근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비주얼 코드에 추가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웹 사이트에서 2017년 9월 릴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윈도우, 맥OS, 리눅스용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1.17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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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0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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