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올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3.7%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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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7-06-19 08:54:39
2017년 6월 14일 (수)
ⓒ CIO Korea, 편집부 | CIO KR
한국IDC의 최근 보고서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보고서 2017-2021’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5년 대비 4.4% 성장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서며 4조 450억 원(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3.7% 가량 성장한 4조 1,947억 원 규모가 예상되며,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2%로 성장해 2021년 4조 7,31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는 기업에서 IT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작업에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IoT 등 제 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 기반의 차세대 기술 활용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역량에 대한 요구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성장과 더불어 외산 ERP에서 국산 ERP로 전환하는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CRM 부문에서는 복잡해지는 영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CRM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비즈니스 분석 시장의 경우 과거에는 IT 조직이 주도했지만 점차 현업이 주도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업 주도의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 결과 협업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관련한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그룹의 최문수 연구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방식의 솔루션 도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필수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까지 모두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기에는 성능 및 호환성, 보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클라우드 방식의 소프트웨어 보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급 업체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며, “핵심 업무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을 활용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업무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 부터 점차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3.7% 가량 성장한 4조 1,947억 원 규모가 예상되며,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2%로 성장해 2021년 4조 7,31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는 기업에서 IT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IT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작업에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IoT 등 제 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 기반의 차세대 기술 활용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역량에 대한 요구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성장과 더불어 외산 ERP에서 국산 ERP로 전환하는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CRM 부문에서는 복잡해지는 영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CRM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비즈니스 분석 시장의 경우 과거에는 IT 조직이 주도했지만 점차 현업이 주도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업 주도의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 결과 협업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관련한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 엔터프라이즈 리서치 그룹의 최문수 연구원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방식의 솔루션 도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필수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까지 모두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기에는 성능 및 호환성, 보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클라우드 방식의 소프트웨어 보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급 업체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며, “핵심 업무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을 활용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업무에 활용되는 애플리케이션 부터 점차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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