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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Open UP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코드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자동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축, 변경, 버전 관리를 하는 오픈소스 도구인 테라폼(Terraform) 라이선스가 모질라 퍼블릭 라이선스(Mozilla Public License) 2.0에서 비즈니스소스라이선스(BSL v1.1)로 바뀌면서 오픈소스 버전 포크로 오픈Tofu(OpenTofu)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시코프 측은 BSL이 하시코프와 경쟁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소스 코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라고 했지만 오픈TF 측은 갑자기 모든 테라폼 사용자가 잠재적인 법적 위험을 안게 됐다면서 모질라 퍼블릭 라이선스 2.0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에 9월 5일 테라폼 포크 버전이 모질라 퍼블릭 라이선스 2.0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로컬 테스트와 개발은 가능하지만 아직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식 릴리스는 아니지만 오픈TF 저장소가 만들어지고 몇 주 만에 3만 3,000개 이상 별이 붙었습니다. 개발팀은 앞으로 릴리스 절차 준비를 거쳐 알파 버전을 먼저 릴리스하고 커뮤니티에서 테스트를 한 뒤 정식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기사]

* 오픈TF의 명칭을 오픈Tofu로 변경하고 공식적으로 리눅스 재단 산하의 OpenTofu로 리브랜딩(’23.09.20)

   https://www.theregister.com/2023/09/20/terraform_fork_opentf_opentofu/

 

[오픈테크넷서밋2023] 과기정통부,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산업에 오픈소스 SW 사업화 지원할 것"(디지털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디지털데일리와 함께 9월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오픈 테크넷 서밋 2023’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남철 과장은 “과기정통부는 가장 기본적인 디지털 시대 핵심은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하고 인재 양성, 기반기술 개발, 오픈소스 등 그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는 향후 국내 SW 생태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묶느냐 푸느냐…미국 빅테크 수장들 '오픈소스 AI 규제' 격론(국민일보)  

미국 빅테크 수장들이 의회에 총출동해 인공지능(AI)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정부가 AI를 규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오픈소스(소스 코드를 일반에 공개해 기술을 공유하는 것) AI’ 등의 각론에서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들은 의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AI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했다. 

 

 

- Open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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