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스타랩` 지원사업 재개 … 지능형SW 등 7개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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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17-02-13 05:15:14
2017년 2월 13일 (월)
ⓒ 디지털타임스,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지능형SW·분산컴퓨팅 2개씩
DBMS·UI/UX·알고리듬 1개씩
이달부터 지원 접수 … 4월발표
"기술력 미국의 80%까지 향상"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한 우수 대학 연구실(랩)을 선정해 세계적인 수준의 랩으로 키우는 'SW스타랩' 신규 지원사업이 재개된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SW스타랩 지원사업 접수와 평가를 해 4월께 7개 신규 SW스타랩을 선정한다. 미래부는 지난 2015년 K-ICT SW 글로벌 선도전략에 따라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하는 SW스타랩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SW 선진국인 미국에 뒤처진 국내 SW 기술력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첫 해는 △DBMS(서울대, 성균관대) △지능형SW(고려대, 서울대) △분산컴퓨팅(고려대, 서울대) △UI/UX(성균관대, 포항공대) △알고리듬(카이스트 2개 랩) 분야에서 최우수 랩 10개를 선정했다.
비활성 메모리 기반의 개방형 고성능 DBMS, 일상생활 학습 기반의 인지에이전트 SW,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SW, 빅데이터 기반의 고품질 사진 메이크업 SW 개발 등 주요 과제가 뽑혔다.
작년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신규 스타랩을 선정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예산을 확보하면서 신규 랩 선정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당초 미래부가 목표한 SW스타랩은 25개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면 나머지 10개 랩 선정 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지원분야는 첫 해처럼 DBMS, 지능형SW, 분산컴퓨팅, UI/UX, 알고리듬 등 5개에서 모두 7개 신규 랩을 선정한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지능형SW와 분산컴퓨팅에서 2개 랩을 선발하고 나머지 분야에서 1개씩 뽑는다. 선정된 랩에는 최장 8년간 연구개발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스타랩은 보유한 SW 기초·원천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개SW로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 또 정부의 클라우드 우선정책에 따라 연구장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이번 사업 전담기관인 IITP 관계자는 "각 대학의 우수 랩이 보유하고 있는 SW 원천기술을 장기간 지원해 세계적인 수준의 SW 성과물로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국내 SW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SW스타랩 지원사업 접수와 평가를 해 4월께 7개 신규 SW스타랩을 선정한다. 미래부는 지난 2015년 K-ICT SW 글로벌 선도전략에 따라 국내 SW 기초체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하는 SW스타랩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SW 선진국인 미국에 뒤처진 국내 SW 기술력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첫 해는 △DBMS(서울대, 성균관대) △지능형SW(고려대, 서울대) △분산컴퓨팅(고려대, 서울대) △UI/UX(성균관대, 포항공대) △알고리듬(카이스트 2개 랩) 분야에서 최우수 랩 10개를 선정했다.
비활성 메모리 기반의 개방형 고성능 DBMS, 일상생활 학습 기반의 인지에이전트 SW, 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SW, 빅데이터 기반의 고품질 사진 메이크업 SW 개발 등 주요 과제가 뽑혔다.
작년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신규 스타랩을 선정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예산을 확보하면서 신규 랩 선정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당초 미래부가 목표한 SW스타랩은 25개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면 나머지 10개 랩 선정 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지원분야는 첫 해처럼 DBMS, 지능형SW, 분산컴퓨팅, UI/UX, 알고리듬 등 5개에서 모두 7개 신규 랩을 선정한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 지능형SW와 분산컴퓨팅에서 2개 랩을 선발하고 나머지 분야에서 1개씩 뽑는다. 선정된 랩에는 최장 8년간 연구개발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스타랩은 보유한 SW 기초·원천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개SW로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 또 정부의 클라우드 우선정책에 따라 연구장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야 한다.
이번 사업 전담기관인 IITP 관계자는 "각 대학의 우수 랩이 보유하고 있는 SW 원천기술을 장기간 지원해 세계적인 수준의 SW 성과물로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국내 SW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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