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S 동향 리포트] 2017년 국내 오픈소스 SW 시장 전망은?

공개SW역량프라자에서는 지난 한 주의 국내외 공개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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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연초를 맞아 각종 언론매체에서 다양한 전망과 평가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AI,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의 변화에 대한 이슈와 이러한 새로운 산업의 주춧돌이자 견인차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개SW에 대한 이슈가 많았습니다.

공개SW역량프라자와 디지털데일리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SW 전략' 시리즈에서는 SNS로 전세계를 아우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롯해 IBM, 오라클, HP, 델, 시트릭스 등에 대한 기획기사를 연재하였고, 아이뉴스에서는 '오픈소스가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고 있으며, 영국 컴퓨터월드에서는 2017년 빅데이터 트렌드로 머신러닝, 데이터레이크와 더불어 오픈소스인 하둡과 스파크를 꼽은바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버전의 공개SW들이 눈에 띕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v3.6이 공개되었습니다. 빅데이터·클라우드·웹 표준에 초점을 맞춰 변화한 새로운 버전은 최신 오픈소스 기술인 이클립스 v4.5.2, 도커 v1.11, 스프링 v4.1.2, 부트스트랩 3.6 등을 지원하고, 웹 표준인 HTML5와 CSS3를 도입해 액티브X를 줄였습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파이썬 3.6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는 평입니다.

브라우저 전쟁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모질라가 최근 선보인 최신 버전의 파이어폭스는 이전 버전에 비해 반응속도는 4배가 빨라지고 로딩속도는 7배가 빨라졌다는 자체 성능 측정치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멀티프로세스 기술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보안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브라우저 분야에서 점유율을 급속히 잃었던 MS는 엣지에 구글 오픈소스 브로틀리를 탑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CPU 점유는 낮게 활용하며 압축해제 속도는 최대 20%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MS의 의견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보다 뛰어난 안드로이드가 되겠다던 변종 안드로이드 사이아노젠이 결국 스스로 서비스를 종료하며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상업용 사이아노젠은 이제 종료되지만 오픈소스인 사이아노젠모드OS는 커뮤니티에 의해 계속 운영되기 때문에 사이아노젠OS 단말기 사용자들은 OS를 사이아노젠모드OS로 전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아이아노젠모드OS 역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이번주도 AWS의 기사는 빠지지 않네요. 새해 AWS의 새로운 시장 공략 분야는 DB 마이그레이션 시장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아마존의 DBMS인 '아마존 오로라'에 오픈소스인 포스트그레스큐엘과의 호환기능을 추가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C, C++, C#, 자바, PHP,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스위프트...끊임없이 변하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IT업계 판도 만큼이나 많은 언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중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프로개발자든 학생이든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실겁니다.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 2017년 국내 오픈소스 SW 시장 전망은? (아이뉴스24)

내년도 국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14.5% 증가한 1천834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매년 15.2%씩 성장해 2020년에는 2천86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오픈소스가 힘이다]ⓛ줄잇는 오픈소스 행렬 (아이뉴스24)

[오픈소스가 힘이다]②국내 활용 어디까지 왔나 (아이뉴스24)

● 2017년 빅데이터와 BI 트렌드, "머신러닝, 데이터 레이크, 그리고 하둡과 스파크" (ITWorld)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데이터 운영 조직이 화두가 되고있다. 올해의 빅데이터와 BI 트렌로 위와 같이 예상되고 있다.

● 차세대 네트워킹 확산 견인차로 ‘오픈’ 주목 (데이터넷)

차세대 네트워킹의 핵심으로 ‘오픈’이 부상하면서 특정 벤더의 운영체제(OS)에서 벗어나 오픈소스 기반의 OS는 물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구동할 수 있는 화이트박스 또는 베어메탈 스위치의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③페이스북 (디지털데일리24)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④IBM (디지털데일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⑤오라클 (디지털데일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⑥HP(HP+HPE) (디지털데일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⑦델 EMC (디지털데일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⑧트위터 (디지털데일리)

[심층기획] 글로벌 IT기업의 오픈소스 SW 전략…⑨시트릭스 (디지털데일리)

● 액티브X ↓ 신기술 적용 ↑… 전자정부서비스 업그레이드 (디지털타임스)

새 버전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출시되었다. 최신의 오픈소스 기술들이 대거 적용되었고, 액티브X를 깔아야 하는 일은 줄어들었다.

● 파이썬 3.6에서 바뀐 점 (raccoonyy.github.io)

파이썬 3.6이 12월 23일 출시되었다. 이 글에서는 파이썬 3.6에 추가된 문법과 바뀐점을 간략하게 알아보려 한다.

● "파이어폭스, 반응속도400%-로딩속도700%↑" (지디넷코리아)

모질라가 파이어폭스의 반응속도가 400% 늘고 웹페이지 로딩속도가 700% 향상됐다는 자체 성능 측정치를 제시했다. 4개월 전 파이어폭스48 버전부터 단계별 확대 적용하고 있는 '멀티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한 결과다.

● MS, 엣지 브라우저 Brotli기술 도입으로 20%이상 빨라질 예정 (보드나라)

MS 엣지팀에서에서 엣지 브라우저에 구글 오픈소스 브로틀리(Brotli)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압축해제 속도(PDF)가 최대 20%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AWS, 올해 새먹거리는 'DB 마이그레이션' (아이티투데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주자인 AWS가 올해 새로운 먹거리로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AWS는 자사의 EC2 컴퓨팅 서비스와 S3 스토리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차기 시장 공략 분야로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시장을 꼽았다.

● 변종 안드로이드 사이아노젠 결국 서비스 종료 (지디넷코리아)

구글 안드로이드를 뛰어넘는 변종 안드로이드가 되겠다는 사이아노젠(Cyanogen)의 야심찬 계획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사이아노젠이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달 31일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짧은 공지를 게시했다.

● [해외기사] 우분투 데스크톱을 위한 필수 앱 21개 (OMGUbuntu)

우리는 종종 꼭 필요한 우분투 앱이 뭐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일일이 답글을 다는 대신 나는 우리가 우분투를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할 앱 목록을 꼽아 보기로 하였다.

● 텐센트, 네트워크 기술 ‘마스’ 오픈소스로 공개 (블로터닷넷)

텐센트가 내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구성요소 ‘마스‘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했다. 텐센트 마스는 기존 업계에서 많이 쓰는 기술은 AFN 네트워킹이나 OKHTTP 등의 기술과 달리 C++로 작성됐고, iOS부터 윈도우까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 마크 저커버그, 100시간 코딩해서 만든 개인 비서 ‘자비스’ 공개 (테크니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그가 만든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를 공개하며 연초 공개했던 인공지능 개인비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아래는 그가 자비스를 개발하며 사용했던 기술의 개략적 구조다.

●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까 (지디넷코리아)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주제다. 여기 미국 지디넷의 칼럼리스트 데이비드 게위츠(David Gewirtz)의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가장 인기있나”라는 글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