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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소식

2017년 9월 29일 (금)

ⓒ ITWorld, Michael Ansaldo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온라인도 구글 오피스 앱에 뒤지지 않는 자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가 포함되어 모든 PC 웹 브라우저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또,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글 크롬 브라우저 전용 확장 프로그램도 있다.

즉석 리뷰
오피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는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와 모양이 거의 흡사하다. 이동 중에도, 또는 PC 워드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없을 때도 웹 버전 앱에서 문서를 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변환할 필요 없음). 오피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은 빠른 편집이 목표이므로 디자인, 레퍼런스, 메일링 탭 등 기존 워드 프로그램의 기능 일부가 빠져 있다.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오피스 온라인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편집 전에 문서를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야 하는 점도 같다. 인터넷 접속이 끊어지면 유료 요금제에 가입해야 오프라인으로 문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오피스 온라인은 데스크톱 오피스 간소화 버전으로 모든 기능을 다 지원하지는 않는다.


3가지 생산성 앱의 간소화 버전은 주로 가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므로, 피봇 테이블, 고급 포맷 등 복잡한 기업용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데스크톱 버전에서는 .csv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하지만 오피스 온라인에서는 읽을 수 없다. 그러나 스카이프 통합 등의 이점으로 다른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가격 : 무료

플랫폼 : 온라인

눈에 띄는 기능
- 익숙한 오피스 인터페이스
- 네이티브 오피스 포맷을 읽을 수 있어 별도로 파일을 변환하지 않아도 된다.
- 다른 오피스 사용자와 실시간 협업 가능

아쉬운 기능
- 오프라인 편집
- 오피스 프로그램의 고급 기능
- 자주 쓰이는 파일 형식 일부를 지원하지 않는다.

오피스 온라인은 이동 중에 파일을 빠르게 읽고 간단하게 편집하는 기본 기능이 필요할 때 아주 좋은 도구다. 그러나 데스크톱 오피스 앱을 대체한다기보다는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기업 사용자가 주요 도구로 사용할 때 필요한 고급 기능을 찾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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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0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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