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2019 상반기결산 ⑤]소프트웨어 기업 핵심 전략은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OSS관리자
게시글 작성 시각 2019-07-03 03:09:40
- 공개SW역량프라자 -
소프트웨어 기업 핵심 전략은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 공개SW는 클라우드 대용량 운영환경의 핵심적인 파트너
- 공개SW 커뮤니티 및 기업의 대규모 인수합병(M&A) 지속
- 공개SW 우수한 기술력 인정받아 개방형 혁신 M&A 전략으로 부상
<’19년 상반기 주요이슈 및 기사>
□ (마이크로소프트)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공급업체 ‘시투스데이터’ 인수
- 포스트그레SQL은 오라클 DB와 호환성이 높고, 기존 상용 DBMS에 맞게 작성돼 애플리케이션의 수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
- 최근 포스트그레SQL 성장세는 포스트그레SQL용 오픈소스 확장 기능인 시투스(Citus)가 등장하면서 분산 데이터베이스로 변환 및 확장이 가능해졌기 때문
-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Azure(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워크로드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확장성과 성능이 필요함에 따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시투스데이터 인수, 수평적 확장 가능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클라우드에서 완벽하게 관리되는 서비스 제공 가능
□ (마이크로소프트)깃허브 기반 코드리뷰 협업툴 업체 ‘풀판다’ 인수
- MS는 2018년 6월 깃허브를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Azure(클라우드 서비스)와 깃허브(소스코드 저장소)가 결합되어 비즈니스 시너지 기대
- 깃허브 인수의 연장성으로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 코드리뷰 협업툴‘풀판다’ 인수, 풀판다의 유료제품인 풀리마이더, 풀애널리틱스, 풀어사이너 등을 무료로 제공
- MS는 깃허브에 풀단다 제품 기능을 플랫폼에 통합하여 전 세계 수백만 개발자에게 제공되는 개발 워크플로우 보완 계획
□ (IBM)레드햇 서밋 2019, IBM 레드햇 협업 전략 발표
-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오픈소스 전문 기업 레드햇(매출 29억 달러)을 340억 달러(38.9조)에 인수, IBM 역대 최대 인수합병(M&A) 규모(‘18.10)
- IBM 클라우드의 낮은 시장 점유율(IBM 8%, AWS 33%) 극복을 위한 승부수
- 고객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 중에는 보안과 클라우드 간의 워크로드 이전의 어려움 때문,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완벽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
- 두 기업 문화가 다르더라도 오픈소스 가치를 지키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며, 레드햇은 독립적 유닛으로 비즈니스 지속
□ 시사점
- 상용SW 대표 기업과 하드웨어 대표 기업의 오픈소스 기업 인수 전략은 IT 생태계의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라는 큰 패러다임 변화를 대변함
- MS는 Azure(클라우드 서비스) 전략 강화를 위해 작년 깃허브를 인수하고 Azure 플랫폼에 추가하여 개발자를 끌어모았고, 분산 데이터베이스 포스트그레SQL로 경쟁력 강화
- 클라우드 시장에 뒤늦게 진입한 IBM의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합병(M&A) 추진
※ 참고문헌 Reference
- MS, 깃허브 기반 코드리뷰 협업툴 업체 ‘풀판다’ 인수, 지디넷 2019.06.18.
- [레드햇 서밋 2019]IBM은 왜 레드햇을 인수했나?, etnews 2019.05.10.
- IBM, 레드햇 인수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최강자 노린다, itworld 2018.10.30.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공급업체 ‘시투스데이터’인수, CIO 2019.01.28.
- MS, 애저+AI로 생산성 클라우드 시대 연다, 지디넷 2019.05.07.
- 레드햇 인수로 변신 선언한 IBM, IT 공룡은 진화에 성공할 것인가, 코센 2019.12.14.
- 공개SW 포털(oss.kr) ‘공개SW 소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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