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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술, 자율주행·지능형 물류로봇 시장 혁신 견인

 

- Open UP -

 

  • 과기정통부, 전 산업의 소프트웨어 융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등 新산업 분야에 오픈소스SW 사업화 지원 계획
    1. 최근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는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픈소스SW 활용의 필요성 대두
  • 자율주행·지능형 물류로봇 시장, IoT·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확장 중
    1. 자율주행, 자율로봇 작업 관리 및 모니터링, 운송제어 등 관련 오픈소스 기술개발 가속화

 

  •  과기정통부, 자율주행·지능형 로봇 산업에 오픈소스SW 사업화 지원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산업의 소프트웨어 융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등 新산업 분야에 오픈소스SW 사업화 지원
    1. 최근 자동차, 로봇 등 제조업 분야는 하드웨어를 넘어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픈소스SW 활용의 필요성 대두
      1. * 지난 9월14일 개최한 ‘오픈 테크넷 서밋 2023’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4년부터 15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운송, 셔틀, 배송), 서비스 로봇 등 서비스 개발, 테스트 환경 구축 등 관련 사업비 지원 및 오픈소스 활용에 따른 라이선스 검증,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 전략 수립 예정
  • 또한, ’23년부터 ’27년까지의 5개년 계획 중 오픈소스 혁신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오픈소스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 및 컨설팅 지원을 확대 예정
    1.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에 점차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지원해 향후 발생할 문제를 미리 차단한다는 계획
      1. * 기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위주의 지원에서 타 산업 분야 중견, 대기업의 협력 업체까지 지원 예정
  •  자율주행 물류로봇 시장, IoT·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확장
  • 물류로봇 시장,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예상
    1. 물류로봇이란, 물류센터·공장 등에서 IoT 기술과 자율주행 등 로봇 기술 및 학습을 통해 환경·상황인식, 스케줄링 등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한 효율성 향상이 목적인 로봇 시스템, 물품의 포장·분류·적재 및 이송 등에 주로 활용
      1. * 물류로봇은 고정된 경로 또는 트랙을 따라 이동하는 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 자율 주행 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s)로 나뉨
    2. 물류로봇 시장은 산업별로 크게 유통(창고와 매장에서의 물류 작업을 자동화), 제조(생산라인에서의 부품 운반과 조립 작업 자동화), 물류(물류센터에서의 재고 관리와 배송 작업 자동화)로 구분
      1. * 물류센터는 보통 평지의 대규모 부지를 기반으로 구역화된 공간이 많고 사람의 이동 제한도 쉽기에 로봇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
    3. (해외 시장동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종합한 자료에서 글로벌 물류 로봇 시장은 '24년 86억 4천472만 달러(약 12조 3천6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4. (국내 시장동향)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국내 물류로봇 시장 실적 및 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물류로봇의 시장규모는 지난 '17년 약 112억 원에서 '22년에는 약 206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약 13%씩 성장
  • 물류로봇 시장, 자율주행로봇 AMR을 중심으로 재편
    1. Research & Markets 자료에 따르면, '22년 세계 자율주행 로봇 시장 규모는 30억 8,000만 달러에서 '30년에 106억 6,000만 달러로 연평균 16.8%의 성장세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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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GV와 AMR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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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MR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위험을 스스로 감지하여 대체 경로를 탐색하고, 무거운 짐을 대신 이동시킨다는 점에서 자동차,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요구를 충족
      1. * 자율주행로봇은 플랫폼과 센서(카메라, LiDAR, 초음파 센서, 적외선 센서, 범퍼 센서 등)를 포함한 H/W 자체, 센싱된 데이터를 융합·처리하는 정보처리 및 환경인지, 그리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로봇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종합하여 개발
  • 자율주행 물류로봇 시장의 확장으로 관련 오픈소스 기술개발 가속화
    1. 영국 기술 기업 및 영국 시 당국, 저속 환경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아슬란(Aslan)’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1. * 도시 환경에서는 여러 장애물과 매끄럽지 않은 도로가 많다는 점을 고려, 이러한 도로 환경에서 사용하는 차량 외 배달이나 물류용 차량은 결국 낮은 속도로 이동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하여 기술개발
    2. 일본의 도요타, 닛산, 혼다, 마쓰다 등 4개 자동차 회사가 공동으로 자율주행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토웨어(Autoware)’ 기술개발
      1. * 최근 자동차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지원하기 위한 SDV용 자율주행 솔루션의 Cloud-native DevOps 환경을 구현
    3. 중국 IT 기업 바이두가 주도하여 자율주행 오픈소스SW 플랫폼 ‘아폴로(Apollo)’ 공개
      1. *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지도, 장애물 인식, 차량 제어, 테스트 도구까지 종합적으로 제공
    4. 엔비디아, 자율로봇을 제작하기 위한 하드웨어 가속, 고성능, 저지연 ROS 2 패키지 모음 ‘아이작(Isaac) ROS’ 오픈소스로 공개
      1. * 아이작 ROS를 통해 차량 관리 시스템에서 로봇으로 작업을 할당하고 모니터링하는 오픈소스 CPU 패키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 관리 시스템과 ROS 2 로봇 간에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할 수 있는 표준 기술도 이용
    5. 독일 비영리 연구조직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자재 흐름 및 물류 연구소(IML)에서는 오픈소스 기반 운송 제어 시스템 ‘오픈TCS(The open transportation control system)’ 개발
      1. * 무인 운반차 시스템(AGV) 및 전기 모노레일 컨베이어, 모바일 조립 플랫폼과 같은 기타 비연속 컨베이어용 시스템을 제어할 때 활용
      2. * 특정 공급 업체나 부품에 특화된 기술이 아니라 범용적인 기술을 추구하면서, 이용자 입장에서 여러 유형의 AGV를 동시에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
    6. 국내 기업인 CJ대한통운은 2023년 자체 개발 물류 설비 통신 프로토콜(Logistics Equipment Standard Protocol, LESP) 오픈소스화 발표
      1. * CJ대한통운이 개발해 2019년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서로 다른 물류 설비와 시스템 사이의 통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표준 가이드로 같은 프로토콜로 물류센터 내 시스템의 호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2. * LESP는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물류 통합정보센터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국가물류 통합정보센터 내 물류 자료실에 접속해 누구나 다운 가능

 

□ 주목할 만한 월간 이슈(9월)

  • (커뮤니티) 오픈Tofu, 새로운 테라폼 포크 오픈소스 프로젝트 진행
    1. 하시코프가 테라폼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BSL라이선스로 전환 후 테라폼 라이선스 복원을 요구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오픈TF에서 테라폼 오픈소스 버전 코드를 포크하여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1. * 테라폼은 코드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자동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축, 변경, 버전 관리를 하는 도구
      2. * 하시코프가 테라폼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모질라퍼블릭라이선스(MPL V2.0)에서 비즈니스소스라이선스(BSL v1.1)로 전환하자 오픈TF 커뮤니티는 하시코프 테라폼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원상복귀하라는 선언문 발표(‘23.08.11)
      3. * BSL라이선스는 마리아DB에서 고안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로 코드를 공개해 특정 조건 하에서 복사, 수정, 재배포, 비상업적 및 상업적 사용을 허용하지만 공개된 소스코드를 제3자에게 호스팅이나 플랫폼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여 공개한 소스코드 생산자의 상업적 권리를 강화한 라이선스
    2. 오픈TF의 테라폼 포크 버전을 MPL 라이선스 2.0으로 출시(’23.09.05)
    3. 오픈TF의 명칭을 오픈Tofu로 변경하고 공식적으로 리눅스 재단 산하의 OpenTofu로 리브랜딩(’23.09.20)
      1. * 오픈Tofu 포크 출시 안내문 : https://opentofu.org/blog/the-opentofu-fork-is-now-available/
      2. * 깃허브 저장소 : https://github.com/opentofu/opentofu
    4. 하시코프는 라이선스 변경 후에도 커뮤니티와 파트너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하시코프 BSL 라이선스에 따른 경쟁적 제품의 정의를 관련 FAQ에 안내
      1. * 경쟁적 제품은 유료 지원 계약을 포함해 제3자에게 판매되는 제품으로 하시코프 상용 제품의 기능과 중복되는 경우로 상용 버전의 테라폼과 경쟁적으로 판매되는 솔루션의 일부로 테라폼을 호스팅하거나 내장하는 것을 포함
    5. 이에 오픈TF는 새 라이선스에 따라 오픈소스 테라폼을 중심으로 구축된 생태계는 점점 줄어들고 쇠퇴할 것이며 기존 테라폼 코드베이스는 오래된 부채로 변하고 독립적 도구는 거의 사라지고 커뮤니티도 분열돼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
    6. 하시코프의 라이선스 변경은 최근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일어난 결정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음
      1. * 코크로치랩스, 컨플루언트센트리, 카우치베이스, 엘라스틱, 마리아DB, 몽고DB, 레디스랩스 등이 경쟁업체에 장벽을 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채택
    7.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기업은 외부에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기여자들의 재능 기여로 소프트웨어를 성장시켰으나 제3자가 오픈소스로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음
    8. 그러나 이익을 얻은 제3자가 그 수익의 일부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환원하거나, 개선한 소스코드를 커뮤니티에 재기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이를 두고 무임승차 논란이 거세게 일어남
      1. * 가장 큰 이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픈소스 프로젝트 간의 분쟁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클라우드 서비스해 막대한 수입을 거뒀지만, 해당 오픈소스에 물질적 환원을 하지 않아 오픈소스 기업들이 클라우드 업체에서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식으로 오픈소스 운영 정책을 변경
    9. 반대 입장에서는 오픈소스로 개방하여 전세계 개발자의 역량을 공짜로 활용하여 성공한 것인데, 이제와서 무임승차자로 비난한다고 비판
  • (정책)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안(Cyber Resilience Act)
    1.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가 이뤄짐에 따라 사이버보안에 대해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국의 데이터 보호주의 움직임 증가
    2. 세계 각국의 규제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안(Cyber Resilience Act, 이하 CRA)이 가장 이슈
      1. * 2022년9월15일 제안된 해당 법안은 디지털 요소가 있는 제품에 대한 공통 사이버보안 표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타 법규 적용 대상인 의료기기, 항공, 자동차 등 일부를 제외한 디지털 요소를 포함한 모든 제품에 대한 적합성 평가 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
    3. CRA와 기존 인증과의 차이는 그 대상이 디지털 요소가 있는 모든 제품이며 제품 자체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제품의 설계, 개발, 생산 전반에 대한 안전성과 취약점에 대한 책임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음
      1. * IT 기술이 접목된 최신 가전기기의 경우 탑재된 OS나 앱 뿐아니라 OS나 앱을 구성하는 데 활용된 기술 전반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해야 하며 대형 가전뿐만 아니라 소형 디지털 기기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음
    4. IT 전문가들은 법안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추상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오픈소스SW도 해당 규정을 적용받으면서 논란이 커지는 중
      1. * 오픈소스SW의 경우 프로젝트가 다수의 개발자가 독자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누가 CRA 적합성 검증을 받을지에 대한 논란과 함께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오픈소스SW 특성상 적합성 검증을 받는 시점과 취약점 발생 시 수정은 어떻게 할지 등 논란거리가 산적한 상황
    5. 유럽이사회는 최초 법안에서 중요도에 따른 제품 분류를 삭제하고 취약점 발견 또는 사고 발생 시 통지받는 기관 변경,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규정 신설 등이 이뤄진 수정안을 채택했지만 오픈소스 진영의 우려는 지속하는 중으로 오픈소스SW를 통해 시스템을 설계하는 제품 판매자들도 해당 이슈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음
  • (금융) 신한금융그룹, 국내 금융그룹 최초 공통 오픈소스 활용지원시스템 구축
    1. 신한금융그룹이 오픈소스의 라이선스·거버넌스 문제, 포크 등 유지보수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목적으로 최근 오픈소스SW 활용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 진행
      1. * 지난 1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망분리 규제 완화 등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으로 금융권의 오픈소스SW 활용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픈소스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라이선스 준수 및 보안성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임
    2. 이번 사업은 그룹공통으로 적용될 ▲오픈소스SW 반입 ▲활용 개선 ▲오픈소스SW 관리 도구(취약점, 라이선스 진단) 개발과 함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공통 영역과 연계 방안 등 수립 예정
  • (반도체) 中 반도체 9개사, '반도체 설계 자립'을 위해 'RISC-V' 동맹 결성
    1. 알리바바 그룹의 칩 개발 부문 티헤드(T-Head)와 스타파이브, 베리실리콘, 누클레이시스템테크놀로지 등 중국 반도체 설계 회사 9개가 'RISC-V' 동맹을 결성
    2. 이번 동맹에 참여한 기업들은 RISC-V 특허를 공유하고, 상호 특허 침해를 제기하지 않으며 제3자에게 라이선스를 허가할 계획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번 동맹은 미국 인텔과 영국 ARM 등 해외 거대 기업들이 주도해 온 아키텍처 시장의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중국의 움직임으로 해석
    4. 지난 8월 4일 퀄컴과 NXP, 보쉬, 인피니언, 노르딕 세미컨덕터 등 반도체 기업 5곳은 RISC-V 기반의 새로운 반도체 기업에 공동으로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합작사는 독일에 설립돼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짐

 

□ 시사점

  • 자율주행로봇 시장은 향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오픈소스가 관련 기술개발을 가속하여 자율주행로봇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산업의 오픈소스SW 사업화 지원이 新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참고 Reference

 

 

Creative Commons LicenseOpen UP에 의해 작성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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