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간브리핑]오픈소스SW,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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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24-05-27 17:21:51
오픈소스SW,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성장 동력
- Open UP -
- 기업들은 IT환경 구축에서 유연성, 민첩성, 비용 효율성 향상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채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픈소스SW 프로젝트가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며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있음
-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한 오픈소스 기술이 많은 성장 중으로 상위 두 기술인 도커와 쿠버네티스가 크게 성장 중(‘24 OpenLogic)
- 선배 개발자와 함께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로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참여형)에 참가할 학생 및 개발자를 6/23(일)까지 모집 중
- 다양한 오픈소스SW 프로젝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발전 주도
- 기업들은 유연하고 민첩한 비용 효율적인 IT 환경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를 채택하고 있음
-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오픈소스SW 기술을 기반으로 컨테이너(Docker, Kubernetes), 마이크로서비스(Istio, Linkerd), DevOps(Jenkins, GitLab CI/CD) 등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임
- 2023 CNCF Annual Survey(CNCF, 리눅스재단)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만 사용하는 조직은 28%에 불과했으며,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하이브리드 및 기타 클라우드 조합)은 56%의 조직에서 사용
-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클라우드네이티브컴퓨팅재단)은 리눅스재단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를 촉진하고 기술 표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이러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시스템 복잡성과 관리 비용이 상승하게 되어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하기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해결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음
-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오픈소스SW의 가장 큰 성장 영역 중 하나로 컨테이너화와 쿠버네티스 기반의 배포가 주목받고 있음
- CNCF에 따르면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가장 많이 쓰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84%가 사용(또는 평가)하고 있음
- RCNCF에서 관리하는 대표 프로젝트로는 쿠버네티스(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시스템 모니터링 및 경고 도구), 헬름(Helm,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매니저), 플루언트디(Fluentd, 데이터 수집 및 로그 통합 도구) 등이 있음
-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시 조직의 40%가 보안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모니터링과 통합 가시성 확보도 주요 과제로 부상
- CNCF에 따르면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가장 많이 쓰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84%가 사용(또는 평가)하고 있음
- 다양한 오픈소스SW 프로젝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며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있음
- 2024 오픈소스 현황 보고서(OpenLogic, OSI, Eclipse Foundation)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한 많은 오픈소스 기술이 성장 중으로 상위 두 기술인 도커(Docker)와 쿠버네티스가 크게 성장 중
- [조직이 현재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기술]
- ※ 출처: The 2024 State of Open Source Report (OpenLogic, OSI, Eclipse Foundation)
- 도커 사용은 ‘22년도 26%에서 44.6%로 거의 두 배로 증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확장 중
- 쿠버네티스의 채택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증가 중(‘21년 18%, ’22년 22.5%, ‘23년 33.6%)으로, 설문 참가자 중 3분의 1의 기업이 쿠버네티스 배포
- 메트릭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계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사용량이 지난 12개월 동안 8% 증가
- ’22년에는 오픈스택(OpenStack) 사용이 감소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23년는 17.7%로 반등하여, 프로메테우스 뒤를 이음
- [조직 규모별 쿠버네티스 사용 현황]
조직 규모 쿠버네티스 비율 5,000명 초과 48.55% 500명 - 5,000명 이하 32.62% 100명 - 499명 이하 36.12% 100명 미만 28.06% 초기 스타트업 22.43% - [산업별 쿠버네티스 사용 현황]
순위 산업 분야 쿠버네티스 비율 1 기술 48.57% 2 정부 및 공공 서비스 42.11% 3 제조업 36.73% 4 차량, 교통, 물류 35.00% 5 에너지, 석유, 가스 33.33% 6 통신 33.33% 7 소매 33.33% 8 컨설팅, 전문 서비스 31.82% 9 헬스케어, 의약품 30.00% 10 은행, 보험, 금융 서비스 26.25% 11 미디어, 게임 20.37% 12 교육 및 연구 19.88% 13 비영리 기관 18.00% - ※ 출처: The 2024 State of Open Source Report (OpenLogic, OSI, Eclipse Foundation)
- 2024 오픈소스 현황 보고서(OpenLogic, OSI, Eclipse Foundation)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한 많은 오픈소스 기술이 성장 중으로 상위 두 기술인 도커(Docker)와 쿠버네티스가 크게 성장 중
- 기업들은 유연하고 민첩한 비용 효율적인 IT 환경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를 채택하고 있음
-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기회 제공하는 멘토링 중심의 '2024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모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에 참가할 학생 및 개발자 300여명을 5월 24(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모집 진행
- 선배 개발자와 함께 참여ㆍ오픈ㆍ공유ㆍ협업하는 오픈소스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 방법을 배우고,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 제공
- 24일부터 모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15개의 오픈소스SW 프로젝트와 이를 주도하는 리더급 개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능개선 및 다양한 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멘토링 중심의 13주 프로그램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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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에 참가할 학생 및 개발자 300여명을 5월 24(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모집 진행
- 국내 최대 규모 공개SW 도전의 장 '제 18회 공개SW 개발자 대회' 모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공개SW 개발자대회가 5월 29(수)부터 7월 4일(목)까지 참가자 모집 진행
- 2024년 18회를 맞이하는 공개SW 개발자 대회는 공개SW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중·고교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참여 신청
- 참가과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보안/안전, 모바일 등의 자유 과제, 오픈소스 기업이 지정하는 기업과제형과 생활/환경/안전/교육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문제형의 지정과제, 이전 출품작의 성능향상/비즈니스화 등을 위한 지속발전과제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공개SW 개발자대회가 5월 29(수)부터 7월 4일(목)까지 참가자 모집 진행
- 주목할 만한 월간 이슈(5월)
- (SBOM) 정부,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발간
- 갈수록 중요해지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민·관 협력을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을 발간
- 미국·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BOM 제출 의무화 등에 대응해 정부·공공기관과 기업이 자체적으로 SW 공급망 보안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
-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도입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SBOM 유효성 검증, SW 구성요소 관리 요령 및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 방안 등 수록
-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요시스템 구축 시 SBOM을 시범 적용 및 우수사례 도출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해외 주요국의 제도화 동향과 국내 산업 성숙도 등을 고려, 점진적으로 제도화 준비 예정
- (SDV) 일렉트로비트, 오픈소스 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전환 가속화
-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일렉트로비트가 자동차 기능 안전 표준 준수 평가를 받은 오픈소스 운영체제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를 발표
- ISO 26262 ASIL B 및 IEC 61508 SIL 2 안전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에 대해 긍정적인 기술 평가를 받음
- 자유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FOSS)를 표준으로 사용해온 다른 첨단 기술 산업과 달리, 자동차 산업에서는 엄격한 안전 요구 사항으로 인해 그 영향이 제한적이었음
- Ubuntu를 기반으로 구축된 EB corbos Linux의 확장인 이 솔루션은 완성차 업체 및 공급 업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 주행 차량(AV)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안전 관련 고성능 컴퓨팅(HPC) 기능에서 처음으로 리눅스를 활용 가능하게 되었음
- 의료, 기계 공학 및 에너지와 같은 다른 산업의 안전 분야에서도 다용도로 활용 가능
- 오픈소스를 통한 개발 주기 단축으로 출시 기간이 최대 50%까지 빨라져 상당한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오픈소스 고유의 투명성, 유연성, 그리고 보안을 통해 독점 소프트웨어와 더욱 차별화됨
-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일렉트로비트가 자동차 기능 안전 표준 준수 평가를 받은 오픈소스 운영체제 ’EB 코르보스 리눅스 포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즈(EB corbos Linux for Safety Applications)’를 발표
- (AI) 네이버-인텔-카이스트,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 네이버, 인텔, 카이스트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AI 반도체 및 AI 서버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등의 성능 개선과 최적의 구동을 위한 오픈소스용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협력 예정
- 인텔이 CPU를 넘어 AI 반도체 ‘가우디’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동하기 위한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하는 것은 카이스트가 처음
- 카이스트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상반기에 카이스트에 ‘NIK AI 리서치 센터’를 설치,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계획
- 공동연구센터의 운영 기간은 3년이며, 초기 2년간은 인텔의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AI 학습 및 추론용 칩 ‘가우디’용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을 목적으로 20~30개 규모의 산학 연구과제를 진행
-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등 주로 AI 분야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위주로 연구가 진행되며 자율 주제 연구가 50%, AI 반도체의 경량화 및 최적화에 관한 연구가 각각 30%와 20%를 차지
- 네이버와 인텔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가우디2’를 공동연구센터에 제공, 카이스트 연구진은 ‘가우디2’를 이용한 논문 등 연구 실적을 매년 공개 예정
- 네이버, 인텔, 카이스트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AI 반도체 및 AI 서버와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등의 성능 개선과 최적의 구동을 위한 오픈소스용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협력 예정
- (로봇) 허깅페이스, 로봇 AI 학습 오픈소스 플랫폼 공개
- 지난 3월 테슬라 출신 과학자를 영입하며 로봇 프로젝트를 시작한 허깅페이스가 첫번째 결과물로 오픈소스 플랫폼 '르로봇(LeRobot)' 공개
- ‘르로봇’은 전문 도구와 장치가 없는 개발자나 아마추어도 인공지능(AI) 로봇의 학습이 가능한 오픈소스 로봇 개발 도구
- 플랫폼의 오픈소스 공개는 소수 기업 위주의 개발 집중을 막고 AI 로봇 분야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식과 리소스 공유 환경을 조성, AI 로봇 공학의 환경을 재정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
- 특히 크라우드 소싱 로봇 데이터셋 중 가장 큰 규모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자나 연구원, 아마추어 등 글로벌 커뮤니티의 참여를 유도 예정
- 지난 3월 테슬라 출신 과학자를 영입하며 로봇 프로젝트를 시작한 허깅페이스가 첫번째 결과물로 오픈소스 플랫폼 '르로봇(LeRobot)' 공개
- (SBOM) 정부,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발간
- 시사점
- 기업들이 유연성, 민첩성, 비용 효율성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채택하여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함
- 다양한 오픈소스SW 프로젝트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와 기술을 개발하여 이 환경의 성장을 이끌고 있음
-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를 통한 국내 학생‧개발자들의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은 리더급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전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 참고 Reference
- 오픈소스가 이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혁신, 공개SW포털, 2024.05.27
https://www.oss.kr/oss_guide/show/6db570d8-a899-4ce2-80c9-19f0f484865b - 2024 State of Open Source Report: Open Source Usage, Market Trends, & Analysis, 2024.04.04. 확인,
https://www.openlogic.com/resources/state-of-open-source-report - 일렉트로비트, 오픈소스 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전환 가속화, 오토뷰 2024.04.24.,
hhttps://www.auto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199 - 네이버-인텔-카이스트, AI 공동연구센터 설립한다, 디지털경제뉴스, 2024.05.01.,
https://www.d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15 - 허깅페이스, 로봇 AI 학습 플랫폼 무료 공개..."최대 규모 데이터셋 구축 목표", AI타임스, 2024.05.07.,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415 - 정부, SW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발표…디플정 시스템에 SBOM 시범적용, 전자신문, 2024.05.12.,
https://www.etnews.com/20240510000187 - 오픈소스 사업 기여 활동 강좌(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05.2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2076&pWise=sub&pWiseSub=C3 - 공개SW 포털(oss.kr) ‘공개SW 소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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