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월간브리핑] 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 긴급 보안업데이트 권고 및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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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 시각 2021-12-21 13:25:21
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 긴급 보안업데이트 권고 및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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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에 대한 심각한 보안취약점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 업데이트 권고 및 긴급 점검 실시
- '로그4쉘'이라고 명명된 이번 취약점(CVE-2021-44228)은 원격코드실행이 가능하므로 즉각적인 보안 조치 필요
- 깃허브 ‘2021 옥토버스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자동화 기술이나 문서화 작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 개발자들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혼합해 일하는 걸 선호
□ 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 긴급 보안업데이트 권고 및 긴급 점검 실시
- 아파치 로그4j(Apache Log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과기정통부에서 12일 긴급 보안업데이트를 권고
- * 로그4j는 사실상 거의 모든 서버에서 서버·프로그램 등의 운영 관리를 목적으로 로그기록을 남기는 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임
- 로그4j의 보안 취약점을 막을 수 있는 긴급 보안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공격자가 원격에서 공격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정보 탈취, 서비스 중단 등 심각한 피해 예상
- * 로그4j 긴급 보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 내 보안공지 또는 자료실의 보안공지 1614번 항목을 확인
- 아파치 재단은 해당 취약점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를 지난 6일 발표
- 아파치재단은 로그4j 2에서 발견된 취약점의 보안 위협 수준을 최고인 10단계로 평가하며 ‘매우 심각한 수준의 취약점’이라고 발표
- * '로그4쉘(Log4shell)'이라고 명명된 이번 취약점(CVE-2021-44228)은 원격코드실행(RCE)이 가능하며, 쉽게 악용할 수 있어 보안에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평가
-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에서 취약점이 발견됐기 때문에 실제 공격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 커질 수 있음
- 아파치재단은 로그4j 2에서 발견된 취약점의 보안 위협 수준을 최고인 10단계로 평가하며 ‘매우 심각한 수준의 취약점’이라고 발표
- 이번 취약점은 지난달 24일 알리바바 클라우드 보안팀에 의해 최초 보고,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서 이슈화
- * 프로그래밍 코드로 이뤄진 특정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대상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는 현상이 관찰됨
- 글로벌 보안 기업들도 잇따라 로그4쉘 관련 공격 포착
- * (시스코의 보안 전문 조직 탈로스) 로그4쉘 관련 미라이 봇넷 공격 시도 발견
- * (중국 보안 기업 넷랩)로그4쉘 취약점을 악용한 랜섬웨어 '무스틱' 및 미라이 봇넷 공격 시도 정황 포착
- * (글로벌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로그4쉘 관련 공격 시도 47만건 이상을 탐지 및 보호, 이 중 45% 이상이 이미 알려진 악성 그룹에 의해 수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금융, 의료 등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90개 기관, 147개 시설) 대상으로 상황 파악 진행
- 전체 민간분야 기반시설(147개 시설) 중 30개 시설(20.4%)에서 아파치 로그4j 2를 사용, 조속한 보안 패치가 완료될 예정
- 이외에 소프트웨어 정책국과 협력하여 국가 기반 시설, ISMS 인증기업(758개사), CISO(2만3835명), C-TAS(328개사), 클라우드 보안인증 기업(36개사), 웹호스팅사(477개사), IDC(16곳)를 대상 보안업데이트 긴급 전파
- 13일 금융보안원은 국내 금융사 서버 대상 ‘로그4j 2’ 오류를 이용한 공격에 노출된 사실 파악하였으나 구체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긴밀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고 해당 취약점을 탐지할 수 있는 탐지툴을 개발해 신속하게 배포
- 공공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국가정보원은 12일 긴급 점검 결과, 현재까지 국가·공공기관 대상 관련 해킹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
- 과기정통부, 16일 아파치 로그4j 2 보안취약점 대응을 위한 긴급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 개최
-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및 국내 주요기업 CISO 참여
- * 기업의 취약점 대응현황 긴급점검, 정부 지원 및 민·관 협력 대응방안 등 논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공개소프트웨어 포털(oss.kr)을 통하여 보안취약점 게시판을 운영 및 공개소프트웨어 보안·라이선스 검증지원을 제공
- 보안취약점 게시판을 통해 취약점이 발견된 공개소프트웨어에 대한 컴포넌트명, 심각도, 대응방안 등의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 기업이 공개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시 보안취약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보안·라이선스 검증을 지원하고 있음
- * 보안취약점 게시판 ▶▶ https://www.oss.kr/info_sec
- * 공개소프트웨어 보안·라이선스 검증 지원 신청 ▶▶ https://www.oss.kr/license_verify
□ 깃허브 연례 보고서 ‘2021 옥토버스 현황(2021 State of the OCTOVERSE)’을 통해 2021년 오픈소스 트렌드 분석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픈소스 업계도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기보단 코로나 환경 속에 적응하며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기업문화와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
- 깃허브는 데이터를 통해 연간 활동을 분석하고 오픈소스 업계에서 나타난 변화를 소개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제시
- 심층 분석은 ‘코드 작성과 배포’, ‘문서화 체계’,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
- 깃허브 연간 활동 현황 분석
- 1) 깃허브에 생성된 코드와 커뮤니티
- 깃허브의 총 이용자 수는 약 7천3백만 명
- 2021년 깃허브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천6백만 명
- 포춘50 기업(미래유망기업)의 84%가 깃허브 기업용 버전을 이용
- 약 6천1백만 개의 레포지토리가 새로 생성
- 2) 국가 및 대륙별 사용자 현황
- 깃허브 사용자 현황은 과거 비율로만 공개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수치로 공개됐으며 한국 사용자 수는 약 1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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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국가명 사용자수(단위:명) 1 미국 13,551,846 2 중국 7,555,311 3 인도 7,210,455 4 브라질 2,369,096 5 영국 2,276,780 6 러시아 1,981,853 7 독일 1,929,413 8 일본 1,747,877 9 캐나다 1,636,278 10 인도네시아 1,629,831 11 프랑스 1,541,090 12 한국 1,239,541 - [국가별 깃허브 사용자 수]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future
- 대륙별 비율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북아메리카(31.5%), 아시아(31.1%), 유럽(27.3%), 남아메리카(5.9%), 아프리카(2.3%), 오세아니아(1.7%) 순으로 집계
- 3) 주요 사용 언어
- [연도별 깃허브 프로젝트 내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top-languages-over-the-years
-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언어는 자바스크립트이며, 파이썬, 자바, 타입스크립트, C# 순으로 인기가 높음
- 대다수 언어가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C언어 인기도는 점점 하락 중
- 1) 깃허브에 생성된 코드와 커뮤니티
- 코드 작성과 배포에 대한 분석
- 1) 자동화
-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면 기술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협업 문화를 증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 여기서 말하는 자동화 기술은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로 소스코드의 빌드, 테스트, 병합, 배포 과정 등을 자동화해주는 기술을 가리킴
- * 깃허브는 자체적으로 ‘액션(Actions)’이란 서비스로 CI/CD 자동화 기술을 제공 중
-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서 깃허브 액션을 사용한 결과 하루 풀 리퀘스트 (Pull Request, PR)를 병합하는 양이 2배 증가했으며, 모든 규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기준으로는 PR 처리 양이 36% 향상
- * 풀 리퀘스트(Pull Request, PR)란 코드를 수정하고 검토자에게 기술을 업데이트해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이며, 해당 요청을 처리하는 것을 ‘병합(Merge)한다’고 표현
-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면 기술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협업 문화를 증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2) 코드 재사용
-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재활용해서 소스코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
- * 대표적으로 도커(Docker)는 4만 개가 넘는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관여된 오픈소스 개발자는 약 63만 명
- 코드 재사용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개발자의 업무 성과는 최대 87%까지 높일 수 있음
- * 따라서 코드 접근 권한을 두거나 정보를 여러 곳에 나눠 저장하는 것은 코드를 재사용을 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음
-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재활용해서 소스코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
- 3) 코드 검색
- 깃허브의 총 이용자 수는 약 7천3백만 명개발자 중 60%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때 업무를 더 잘할 수 있다고 느끼며, 레포지토리 검색이 잘 될 경우 업무 생산성이 11% 증가됨
- 팀 내부에서 검색 기능을 강화하면 일관된 코드 문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
- 4) 업무방식
- 설문 조사 응답자의 업무 방식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이전 사무실에서 근무한 비중은 40%, 재택근무는 26.5%,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혼합한 형태는 28.1%였음
- 코로나 종식 이후에 ‘어떤 업무 방식을 선호하겠는가’란 질문에 47.6%가 사무실과 재택을 혼합한 형태를 선택했으며, 재택근무는 38.8%, 사무실 근무는 10.7%만 선택
- * 개발자들은 이로서 더이상 코로나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음을 시사
- [깃허브 사용자의 코로나 이전 업무 형태(좌)와 코로나 종식 이후 선호하는 업무형태(우)]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writing-code-faster/#where-work-will-happen-next
- 5) 검토자와 기여자의 균형
- 풀 리퀘스트(PR)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인력을 따로 둘 경우 오류를 줄이고, 코드 로직을 일관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됨
- 하지만 전담 검토자를 추가할 때마다 PR를 병합하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적절한 수의 검토자를 두는 게 필요
-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PR 하나당 검토자를 3명 이하로 할당할 경우, 24시간 이내 통합될 확률이 높음
- 기업에서 PR를 확인하는 전담 검토자 1명을 지원할 경우, 하루 안에 PR이 병합될 가능성이 높음
- 2021년 기업에서 PR를 처리하는 속도는 일반 커뮤니티보다 2배 높음
- * 깃허브는 이런 속도를 봤을 때 현재 기업들의 업무 생산성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평가
- * 재택근무 및 코로나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에 개발자들이 어느 정도 적응했다는 것을 시사
- 1) 자동화
- 문서화 체계에 대한 분석
- 기업 및 커뮤니티 모두가 양질의 문서가 제공될 경우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응답
- 문서가 최신이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기사, 영상, 토론 게시판 같은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경우 생산성이 50% 증가한다고 답변
- * 문서는 리드미(Readme), 기여 가이드리인, 이슈 문의 및 답변 기록 등을 포함하며 문서 내용은 신입 교육 자료, 거버넌스, 튜토리얼, 코드 구조 및 의존성 소개, 모범 사례 등을 제공
- 문서 발행 일자가 최신이고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볼 수 있는 지표(예:좋아요 수)가 많을수록 문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
- 기업 및 커뮤니티에서 운영 중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선 대부분 리드미 파일을 구비해놓았으며, 기여 가이드라인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더 많이 작성해놓음
- [커뮤니티 주도 오픈소스, 기업 주도 오픈소스, 일반 기업 프로젝트들의 리드미 파일(좌) 및 기여 가이드라인(우) 지원 비율]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code-needs-documentation-to-become-a-project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creating-documentation/#contribution-guidelines
- 굿 퍼스트 이슈(Good First Issues, 초보 기여자가 시작하기 좋은 이슈)를 별도로 표시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관리하면 새로운 기여자를 늘리는 데 효과가 좋음
- 굿 퍼스트 이슈 표시가 40% 이상 있는 프로젝트에선 신규 기여자를 21% 추가로 영입할 수 있었음
- 데브옵스 연구기관인 도라(DORA)의 통계를 인용해 문서화가 잘 갖춰진 곳은 생산성이 2.5배 높다고 소개
- * 출처 : State of DevOps 2021 https://services.google.com/fh/files/misc/state-of-devops-2021.pdf
- 문서화 문화가 잘 정착된 대표 프로젝트에 ‘쿠버네티스 독스 스페셜 인터레스트 그룹(Special Interest Group, SIG)’으로 소개
- 쿠버네티스 독스 SIG은 누구나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으나 참여자를 멤버, 검토자, 승인자, 관리자로 나눠 문서를 체계적으로 생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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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자 분류 기여자들의 조건 및 주요역할 멤버
(Member)- 깃허브 계정으로 로그인 및 이중 인증
- 공식 기여 가이드라인을 숙지
- 최소 1개 이상 서브 프로젝트에 기여
- 2명의 검토자에게 피드백을 받아야 함
검토자
(Reviewer)- 멤버로 활동한지 최소 3개월이 지나야함
- 20개 이상의 풀 리퀘스트를 검토하거나 통합
- 담당 코드 저장소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보유
- 검토자가 된 이후에는 타 멤버들의 기여를 파악하고 적절한 전문가에게 풀 리퀘스트 분배 및 관리
승인자
(Approver)- 검토자로 활동한지 최소 3개월이 지나야함
- 30개 이상의 풀 리퀘스트를 검토하거나 통합
- 승인자가 된 이후에는 멤버 및 검토자들의 멘토 역할을 해야함
- 코드리뷰같은 방식으로 코드 품질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야함
관리자
(Subproject
owner)- 하위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적 방향과 우선순위를 설정
- 직접, 회의, 이메일, 게시판을 통해 토론과 기술 방향을 주도
- 쿠버네티스 관련 다른 하위 프로젝트와 협력
- 모든 커뮤니티 멤버에게 멘토링 제공
- [쿠버네티스 독스 SIG에서 분류한 멤버들의 주요 역할과 요구사항]
- * 출처 : https://github.com/kubernetes/community/blob/master/community-membership.md
-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에 대한 분석
- 규모가 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선 '커뮤니티 행동강령(codes of conduct)'을 열려있는 문화를 표현하는데 활용
- 사용자들은 기여 가이드라인, 굿 퍼스트 이슈, 존중하는 말투로 토론하는 것이 커뮤니티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을 평가하고 있음
- 신규 기여자들은 복잡한 기술 커뮤니티 외에도 단순히 흥미나 취미를 기반으로 가벼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기여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프로젝트는 게임, 만화, 과학, 교육 관련 프로젝트가 포함
- [가입한지 2년 이내 사용자가 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 * 출처 : https://octoverse.github.com/sustainable-communities/#gateways-to-open-source
- 최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주로 주목하고 있는 사항은 크게 아래의 5가지로 조사됨
- △법률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방법
- △전 세계 퍼져있는 개발자들과의 효율적인 글로벌 협력
- △어떤 차별도 없이 누구나 개발자가 되도록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
- △커뮤니티 안에서 의견 조율 및 중재를 하고 건강한 온라인 협업 문화를 만드는 것
- △정부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및 기여 상황으로 조사됨
□ 주목할 만한 월간 이슈(12월)
- (금융) 케이뱅크, 계정계 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 추진
- 상반기 중 계정계 간편결제 시스템을 리눅스로 전환하고, 지난달 11월 계정DB(데이터베이스), 카드AP(애플리케이션)도 리눅스 체제로 전환
- 2022년까지 뱅킹AP의 리눅스 전환을 통해 채널계를 포함하여 정보계와 계정계의 모든 시스템을 리눅스로 전환 예정
- 리눅스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 약 30% 절감, 처리속도 개선도 기대
- * 최근 고객이 급증, 동시접속 고객 최대 10배로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중
- 또한 리눅스 전환을 통해 최종적으로 클라우드로 시스템으로 전환, 고객의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
- (자동차) '현대차 자율주행' 모셔널, VR '뉴리얼리티' 오픈소스 공개
- 모셔널이 개발한 가상현실(VR) 환경인 뉴리얼리티(nuReality)를 오픈소스로 공개, 모회사이자 합작관계인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 * 지속적인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연구의 가속화 및 데이터 공유 문화 확립 등을 목표로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들과 연구성과를 공유 추진
- 자동차의 교차로 정지 상황, 보행자와 자전거가 도로를 횡단하는 상황 등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총 12가지 상황을 뉴리얼리티에 포함
- 모셔널이 개발한 가상현실(VR) 환경인 뉴리얼리티(nuReality)를 오픈소스로 공개, 모회사이자 합작관계인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 (머신러닝) MIT AI연구소, '시각적 관계 작성 방법' 머신러닝 플랫폼 오픈소스로 공개
-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CSAIL) 연구팀은 장면에서 물체 간의 근본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
- *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이 창고에 물건을 쌓거나 기기를 조립하는 것과 같이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도 적용
-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NeurIPS)2021’에서 '시각적 관계 작성 방법 학습(Learning to Compose Visual Relations)'란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며 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공개
-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omputer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Laboratory, CSAIL) 연구팀은 장면에서 물체 간의 근본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
- (오픈소스) 국립중앙도서관,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웹버전(KOLAS-WEB) 프로그램 오픈소스로 공개
- 개작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할 의무가 없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적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
- * KOLAS-WEB은 개발자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언어 JAVA로 개발
- 지난해 7월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클라이언트-서버 버전(KOLASⅢ) 프로그램 소스 공개 후 1년 5개월 만에 추가 공개
- * 업무기능과 데이터베이스 구조가 KOLASⅢ와 동일하여 KOLASⅢ 사용 도서관에서는 KOLAS-WEB 오픈소스를 활용해 웹버전 형태의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으로 쉽게 전환 가능
- 개작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할 의무가 없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적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
□ 시사점
- 향후 로그4쉘과 비슷한 보안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
- 코로나19로 변화된 업무 방식에 대해 개발자들은 심리적으로 적응하고 있으며 현 상황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기술 및 기업/커뮤니티 차원의 문화적 지원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
※ 참고 Reference
- 과기정통부, 아파치 로그4j 2 긴급 보안패치 권고…악성코드 감염 위험, 조선비즈, 2021.12.12.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2/12/O2IPC72WYVGTPCY7KKIAEWNNJ4/ - "역사상 최악" 비번 없이 내부망 뚫는단 '로그포쉘' 피하려면, 중앙일보, 2021.12.1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1495 - 최악의 해킹 공격에 노출된 기업·금융권…긴장감 최고조, 조선비즈, 2021.12.13.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13/2021121301464.html - '로그4j' 허점 비상…열흘전 공격 시도 있었다, ZDNet Korea, 2021.12.13.
https://zdnet.co.kr/view/?no=20211213165728 - Apache Log4j Security Vulnerabilities
https://logging.apache.org/log4j/2.x/security.html - 과기정통부, 아파치(Apache) 취약점(Log4j) 대응 긴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담회 개최, 과기정통부 보도자료, 2021.12.16.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112&pageIndex=&bbsSeqNo=94&nttSeqNo=3181153&searchOpt=ALL&searchTxt= - GitHub, The 2021 State of The OCTOVERSE,
https://octoverse.github.com/ - Top 3 Takeaways from Octoverse 2021, 21.11.28,
https://interconnected.blog/top-3-takeaways-2021-state-of-the-octoverse/ - 케이뱅크 계정계 DB 등 핵심 시스템 리눅스 전환 …디지털 금융플랫폼 속도, 디지털데일리, 2021.12.8.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6996 - '현대차 자율주행' 모셔널, VR '뉴리얼리티' 오픈소스 공개…"데이터 공유", 더그루, 2021.12.1.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8431 - 사람처럼 객체 관계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개발...MIT AI연구소, '시각적 관계 작성 방법' 머신러닝 플랫폼 오픈소스로 공개, 인공지능신문, 2021.12.5.
https://www.fnnews.com/news/202112141419113256 - 국립중앙도서관, 'KOLAS-WEB' 오픈 소스로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1.12.14.
https://www.fnnews.com/news/202112141419113256 - 공개SW 포털(oss.kr) ‘공개SW 소식’ 참조
https://www.oss.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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