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11월 2주의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기사 내용 중 굵게 표시된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가 개인 정보 보호와 투명성을 극대화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 ‘증명 가능한 개인 정보 보호 인사이트(Provably Private Insights. 이하, PPI)’를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밀 연합 분석(Confidential Federated Analytics, CFA)을 활용하여 대형언어모델(LLM), 차등 개인정보보호(Differential Privacy), 그리고 신뢰실행환경(TEE)을 결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 처리와 분석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구글조차 개별 사용자 데이터를 접근할 수 없으며, 분석 결과는 익명 통계로만 제공됩니다.
구글은 PPI의 핵심 구성요소를 오픈소스 프로젝트 ‘구글 파르페(Google Parfait)’로 공개하여 외부 연구자들이 실제 코드와 동작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I 분석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기술적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차등 개인보호 클러스터링이나 합성 데이터 생성 등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AI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데이터 보호와 투명한 검증이 핵심 가치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글은 이를 기술적으로 입증 가능한 형태로 구현한 첫 기업디 되었으며,
이 기술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를 해치지 않으면서 AI 활용 현황을 투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과기부, 도메인 특화 모델 컨소시엄 루닛·KAIST 선정..."내년 오픈 소스 공개"(AI타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수행팀으로 루닛 컨소시엄(전주기 의과학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바이오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 ETRI, 노코드 머신러닝 개발 도구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AI·SW지식 부족해도 한번 실행 OK, SW 손쉽게 개발도와"(인공지능신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일, 노코드 기반으로 신경망을 자동생성하고 배포 과정까지 자동화하는 머신러닝 개발도구(MLOps)의 핵심기술을 오픈소스로 깃허브에 공개하고, 이 프레임워크 `탱고(TANGO)`를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깃허브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제4회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 Open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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