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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테미스(ARTEMIS)`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전 세계 연구자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아르테미스는 올해 국제로봇대회 `로보컵` 휴머노이드 어덜트 부문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정교한 모델 기반 이족보행 제어 기술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갖춘 점에서 여전히 세계적으로 앞선 휴머노이드 중 하나입니다.

이번 공개는 단순히 설계도뿐 아니라, 제어 소스코드와 알고리즘까지 공개하며, 멜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인데, 복잡한 시스템이라 자료를 정리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한번에 모든 것을 올리기보다는,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홍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학회인 ‘미국전기전자학회 로봇및자동화 분과(IEEE-RAS) 휴머노이드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참고기사 1]

https://zdnet.co.kr/view/?no=20250905015957

[참고기사 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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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학계, 빅테크 LLM에 맞선 ‘윤리적’ 대안 오픈소스 AI 모델 공개

(CIO Korea)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 ‘아페르투스(Apertus)’는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규제 요구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라틴어로 ‘열린(open)’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아페르투스(Apertus)’는 스위스 대학들과 스위스 국립 슈퍼컴퓨팅센터(CSCS)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LLM이다. 개발진은 아페르투스가 지금까지 공개된 오픈소스 AI 플랫폼 가운데 강력한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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