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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i2)와 협력해 ‘오픈 멀티모달 AI 인프라(OM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OMAI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HGX B300’ 시스템과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지원, 방대한 데이터셋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또한, 학습 데이터, 데이터 분석 도구, 문서화된 연구 자원까지 공개 제공해 연구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합니다. OMAI는 워싱턴대, 하와이 힐로대, 뉴햄프셔대, 뉴멕시코대 등 미국 주요 대학 연구팀에 직접 지원되며 신진 연구자 교육 프로그램과 저비용·무상 모델 제공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합니다.

OMAI 프로젝트는 AI가 학문 전반의 연구 방식을 혁신하는 동시에, 미국이 글로벌 과학·공학 분야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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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2, `3D로 추론하는` 로봇 팔 AI 모델 오픈 소스 출시

(AI타임스)

앨런 AI 연구소(Ai2)가 기존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로봇 모델과 달리, 카메라와 센서로 인식한 3D 환경을 토대로 로봇의 동작 경로를 사전에 설계한 뒤 실행하는 새로운 ‘행동 추론 모델(ARM)’을 공개했다.

Ai2는 13일(현지시간) 로봇이 실제 행동에 나서기 전에 사고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픈 소스 모델 ‘몰모액트 7B(MolmoAct 7B)’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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