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CIO Korea / By
Matt Asay
우리는 모두 리눅스 커널, 쿠버네티스, 그리고 각종 보안·유지보수 소프트웨어 같은 오픈소스 기반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사람과 기업에 잠시 주목해 보자.
개발자 컨퍼런스에 가면 노트북 스티커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기 프로젝트, 잘나가는 최신 데이터베이스, 빠지지 않는 마스코트 캐릭터 두어 개까지…. 개발자가 미덕을 과시하는 방법이자 자신이 속한 집단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적어도 자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저 스티커 친화적인 스타트업 여러 곳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코드를 조용히 기여하는 기업의 로고다.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 건 우연이 아니다. 이들 기업은 수익을 다른 분야에서 올리며, 오픈소스 기여를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핵심 기반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만큼은 결코 조용하지 않다.
(후략)
[원본기사 :
https://www.itworld.co.kr/article/4037956/%EC%98%A4%ED%94%88%EC%86%8C%EC%8A%A4%EC%9D%98-%EB%B3%B4%EC%9D%B4%EC%A7%80-%EC%95%8A%EB%8A%94-%EC%86%90%EA%B8%B0%EB%B3%B8%EC%9D%84-%EC%A7%80%ED%83%B1%ED%95%98%EB%8A%9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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