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 / 박찬기자

지구 관측 데이터를 종합 분석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인공지능(AI) 모델 ‘갈릴레오(Galileo)’가 공개됐다. 광학 위성 이미지부터 레이더, 고도, 기후, 인구 밀도 지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농업 모니터링, 재난 대응, 환경 관측 등 핵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범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NASA 하베스트와 앨런 AI연구소(Ai2) 등은 최근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다양한 지구 관측 데이터 스트림을 대규모로 처리, 분석, 이해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갈릴레오‘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의 핵심 목표는 서로 다른 형태의 위성(원격 탐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분석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NASA 하베스트는 식량 안보와 농업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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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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