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의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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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2025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고 AI 3대 강국 도약 기반인 SW 관련 정책과 혁신 성과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AI G3 도약의 시작, 소프트웨어 중심 대한민국'을 표어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날인 12월 1일에는 SW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2일에는 국제정세 변화 속 디지털 패권과 소프트웨어 시장 미래를 전망하는 '2026 SW 산업전망 컨퍼런스'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해외사무소의 주요 사업 및 지원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공유하는 '2025 NIPA 해외사무소 성과공유회'가 개최됩니다.

3일은 국내 350개 기업이 참여하여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5’가 개막합니다. 또한 '서비스형 산업(XaaS, X + as a service) 선도프로젝트 성과교류회'와 'SW R&D 우수성과 시상식 및 기술성과 교류회도 개최됩니다.

4일에는 중소 SW 기업투자 네트워킹을 위한'SW 투자유치설명회'와 소프트웨이브 참가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2025 C-레벨 이너서클 밋업', SW 관련 핵심 트렌드 및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 재해복구 SW 및 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하는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컨퍼런스'가 소프트웨이브 2025 부대행사로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2025 SW 발주 역량강화 컨퍼런스'와 함께 오픈소스 관련 컨퍼런스 및 시상식 등 오픈소스 개발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가 AI 시대 기술 경쟁의 핵심 임을 대중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기사 1] 
[참고기사 2]

□ MS, 클래식 게임 '조크' 오픈소스 전환… 레트로 게이밍 부활(디지털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조크(Zork)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0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엑스박스(Xbox), 액티비전(Activision), MS 오픈소스 프로그램팀(OSPO)이 협력해 조크 I·II·III의 소스코드를 MIT 라이선스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로 개발자들은 소스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됐다.

□ AWS, ‘에이전트 SOP’ 오픈소스로 공개···”AI 에이전트 더 쉽게 개발한다”(CIO Korea)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새로운 마크다운 기반 형식인 ‘에이전트 SOPs(Agent SOPs)’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형식은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전에 AWS가 시도했던 모델 기반 에이전트 개발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목적이 있다. AWS를 포함한 주요 클라우드 업체와 벤더는 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LLM 기반 개발 방식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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