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12월 2주의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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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 코딧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의 AI 경쟁력 도약을 위한 오픈소스 정책 정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건국대 김두현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한국형 오픈소스 AI의 가장 큰 강점으로 모델 내부를 직접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오픈소스 AI 강화를 위한 제도의구체화와 오픈소스 AI에대한 책임 기준이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오픈 모델 인증 체계, 오픈소스 AI 기반 솔루션의 공공 조달 참여 등 제도개편을 제안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초 오픈소스 AI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정부는 오픈소스 AI를 중심으로 한 국가 AI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내년 11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편성했으며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천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공공 AX 프로젝트에 오픈소스 기반 기업을 적극 참여시킬 것으로 공공 분야에서도 오픈소스 AI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봤습니다.
황정아 의원은 오픈소스 AI의 성장은 법제 개선과 책임 구조 확립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문가와 치열하게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딥시크, 제미나이 3·GPT-5와 맞먹는 새 모델 2종 오픈 소스 공개(AI타임스)
중국 딥시크가 구글 '제미나이 3 프로'와 오픈AI 'GPT-5' 성능에 맞먹는 차세대 오픈소스 AI 모델 'V3.2' 시리즈를 공개했다. 딥시크는 1일(현지시간) 새로운 추론 모델 ▲표준형 '딥시크-V3.2' ▲초고성능 버전 '딥시크-V3.2-스페셜(Speciale)'을 공개했다. V3.2 시리즈의 모델 크기는 6850억 매개변수이며, 최대 컨텍스트 길이는 12만8000토큰에 달한다.
□ 엔비디아, 세계 최초 오픈소스 추론 자율주행 모델 공개… “사람처럼 생각하는 자율차”(에이아이매터스)
엔비디아(NVIDIA)가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로 상황에서 사람처럼 판단하고 운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추론 모델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뉴립스(NeurIPS)에서 ‘드라이브 알파마요-R1(DRIVE Alpamayo-R1)’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산업 규모의 추론 비전 언어 행동(VLA) 모델로, 자율주행 연구용으로는 처음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 엔비디아, 미스트랄AI 모델 개발 협력…"오픈소스 AI 강화"(지디넷코리아)
엔비디아가 미스트랄AI의 오픈 모델 개발에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미스트랄AI는 엔비디아 슈퍼컴퓨팅과 엣지 플랫폼 전반에 최적화된 다국어·멀티모달 오픈소스 모델 '미스트랄3'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제품군은 프론티어급 대규모 모델 '미스트랄 라지3'와 엣지 실행에 특화된 경량 제품군 '미니스트랄3'로 이뤄졌다.
□ [현장] '노키아의 나라' 핀란드, 갈등 해결 도구로 '오픈소스' 주목한 이유는(지디넷코리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양극화와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에서 오픈소스의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비영리 독립기구 CMI는 4일(현지시간) 헬싱키 핀란디아홀에서 '오픈소스 평화 : 갈등 해결을 위한 기술의 민주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4명의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 Open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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