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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엔비디아, 기상 예측 AI '어스-2' 모델 제품군 전면 개방 외

2026.02.04

2월 1주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기상 예측 AI '어스-2' 모델 제품군 전면 개방
엔비디아는 미국기상학회 연례회의에서 전 세계 날씨를 슈퍼컴퓨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어스-2(Earth-2)' 소프트웨어 스택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GPU 기반 AI로 자체 기상 예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로 ▲미디엄 레인지(중기 예보) ▲나우캐스팅(단기 초단기 예보) ▲글로벌 데이터 동화 등 세 가지 핵심 AI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미디엄 레인지와 나우캐스팅 모델은 이미 공개됐고, 글로벌 데이터 동화 모델은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슈퍼컴퓨터 없이도 고성능 예보가 가능해 비용은 수백 배, 에너지는 1만 배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참고뉴스)
1. 엔비디아, 날씨 예측 AI 모델 오픈 소스 공개..."슈퍼컴보다 정확"(AI타임스) 
2. [GitHub] NVIDIA Earth2Studio 
3. [Huggingface] NVIDIA Earth2Studio  


□ X, AI 추천 알고리즘 핵심 코드 오픈소스로 공개
일론 머스크의 xAI가 2026년 1월, X의 'For You' 피드를 구동하는 핵심 추천 알고리즘을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오픈소스화하였으며 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설명됩니다. 공개된 코드에는 기존의 수작업 특성(hand-engineered features)과 경험 기반 규칙을 모두 제거하고, xAI의 그록(Grok) 트랜스포머 모델 기반의 자동화된 예측 시스템이 반영돼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팔로우한 계정의 게시물(썬더)과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추천 후보(피닉스 리트리벌)를 병합하고, 머신러닝으로 14가지 사용자 행동 확률을 동시에 예측해 최종 순위를 산출(피닉스(Phoenix))합니다.
페이스북(메타)이나 유튜브(구글) 같은 주요 플랫폼들도 추천 알고리즘의 대략적인 원리는 공개하지만, 실제 작동하는 소스코드를 이렇게 오픈소스로 공개한 사례는 드물며 , 글로벌 규제 압박과 투명성 요구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뉴스) 
1. X, AI 추천 알고리즘 핵심 코드 오픈소스로 공개 (더에이아이) 
2. 일론 머스크 “X 추천 알고리즘 7일 내 오픈소스로 공개” (IT조선) 


□ 트릴리온랩스, ‘확산 기반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적용한 ‘트리다-7B’ 개발
트릴리온랩스는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을 통해 H200 80장 규모의 고성능 연산 자원을 지원 받아 국내 최초로 '확산 기반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적용한 LLM '트리다-7B'를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문장 전체를 병렬로 생성하는 방식을 통해 추론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으며, 주요 한국어 수학 및 상식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수리적 사고를 요하는 ko_gsm8k(수학)에서 61.26점을 기록하며 엔비디아의 ‘Fast dLLM’(56.94점) 등 기존 글로벌 모델들을 앞섰습니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과제의 결과물인 모델 가중치와 추론 코드를 전면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참고뉴스) 
1. 트릴리온랩스, ‘확산 기반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적용한 ‘트리다-7B’ 개발(아이티데일리) 
2. '국대 AI' 도전사 트릴리온랩스, 민관 협력으로 차세대 기술 국산화(지디넷코리아) 


□ 구글 딥마인드, '알파게놈(AlphaGenome)' 오픈소스 공개…의료·생명과학 연구 활용 가능
구글 딥마인드는 최대 100만 개 염기쌍이 연결된 긴 DNA 서열이 생물학적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심층학습 인공지능 모델 '알파게놈'을 네이처에 발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대 100만 개의 염기쌍을 한 번에 분석하여 질병의 유전적 원인 규명, 유전자 변이의 기능적 영향 예측, 맞춤형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 정보 제공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인 알파폴드 이후 생명과학 분야의 가장 큰 진보로 평가받습니다.

(참고뉴스) 
1. 구글 딥마인드, 알파게놈 오픈소스 공개…의료 연구 혁신(디지털투데이) 
2. [사이테크+] 구글 딥마인드, DNA 변이의 영향 예측하는 AI '알파게놈' 공개(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장문·다국어 음성 AI 모델 ‘바이브보이스-ASR’ 오픈소스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간 다국어 음성 인식(ASR) 모델인 'VibeVoice'를 오픈소스로 배포했습니다. 
기존의 ASR 모델들은 긴 오디오 데이터를 짧은  단위로 분할하여 개별적으로 처리한 후 다시 합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자 추적오류나 대화 전체의 흐름을 놓치는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바이브보이스-ASR은 64K 토큰 컨텍스트 내에서 최대 60분 분량의 장문 오디오를 한 번에 처리하여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 모델은 음성 인식뿐만 아니라 화자 분리, 정확한 타임스탬프 생성을 하나의 모델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며, "누가(Who), 언제(When), 무엇을(What)" 말했는지를 구조화된 텍스트로 생성하도록 설계된 통합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 다국어를 지원하며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또한 이번 공개와 함께 미세 조정(fine-tuning) 코드도 제공돼 연구자와 개발자가 특정 산업·도메인에 맞춰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뉴스) 
1. [AI 리뷰] 마이크로소프트, 장문·다국어 음성 AI 모델 ‘바이브보이스-ASR’ 오픈소스 공개(인공지능신문) 
2. VibeVoice 프로젝트 페이지 


□ 오픈소스 AI 비서 '오픈클로(구 클로드봇)' 화제
오스트리아 개발자 피터 슈타인베르거가 개발한 단일 사용자용 오픈소스 AI 어시스턴트 '오픈클로(OpenClaw, 구 클로드봇)'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컴퓨터에 직접 설치되어 왓츠앱, 텔레그램, 슬랙, 디스코드 등 메신저 앱을 통해 작동하는 개인 AI 비서로 출시 몇 주 만에 깃허브에서 5만 개 이상의 스타를 획득하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초기에는 '클로드봇(Clawdbot)'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그램은, 앤트로픽의 자사 대형언어모델(LLM) 클로드(Claude)와 유사해 사용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받아들여 명칭을 몰트봇(Moltbot)으로 변경했으며,현재는 오픈클로(OpenClaw)라는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픈클로(구 클로드봇)'공개 이후 다수의 M4 칩 기반 맥 미니를 활용한 설치 사례가 공유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이 도구는 클로드, GPT-4 등 다양한 AI 모델과 연동 가능하며, 이메일 관리, 일정 조정, 파일 접근, 터미널 명령 실행 등 실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바이트댄스(ByteDance) 계열사인 볼케이노 엔진(Volcano Engine) 등 중국의 주요 3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자사 모델 제품군의 지원을 통해 몰트봇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뉴스)
1. 오픈소스 AI 비서 '클로드봇' 화제...맥 미니 판매 급증(테크42) 
2. 앤트로픽, 오픈소스 AI '클로봇' 명칭 문제 제기'몰트봇'(디지털투데이)
3. 중국 클라우드 3사-바이트댄스, 작업 실행 AI 몰트봇 지원 경쟁(헬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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