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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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차세대 AI 인프라 검증용 오픈소스 플랫폼 공개
KAIST 박종세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AI 서버 구축 전 시스템 성능과 효율을 가상으로 검증할 수 있는 ‘LLMServingSim 2.0’을 개발했습니다. 이 연구는 국제학회 ‘ISPASS 2026’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으며, 복잡한 AI 서비스 환경에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합을 가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LLMServingSim 2.0은 값비싼 대규모 서버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여러 설계안을 실험하고 성능을 검토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GPU 중심 환경뿐 아니라 차세대 AI 반도체인 NPU와 PIM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해, 미래형 AI 반도체를 가상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미리 시험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LLM 서비스 기업과 AI 반도체 스타트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링크(https://llmservingsim.ai/)도 공개했습니다.
(참고뉴스)
1. 고가장비 대체 '가상 AI 실험장' 주목…KAIST서 연구(연합뉴스)
2. casys-kaist/LLMServingSim GitHub 리포지토리 : https://github.com/casys-kaist/LLMServingSim
□ 현대모비스, SDV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방식 도입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방식을 도입하고,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 워킹그룹에 가입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산하 에스코어(S-Core) 프로젝트에 참여해 SDV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합니다. 에스코어는 2024년 말 유럽 기업을 중심으로 출범한 글로벌 공동 과제로, 기능안전 표준 ASIL-B를 갖춘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입니다. 현대모비스가 공개할 기술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소프트웨어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컨테이너 솔루션으로, 차량용 제어기 개발 환경에서 기존 기술 대비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과 협업해 글로벌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참고뉴스)
1.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SW 개발에 오픈소스 도입(전자신문)
2.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SW개발에 오픈소스 도입... 글로벌 표준 플랫폼 구축 이끈다(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 IBM·레드햇, AI 기반 오픈소스 보안 프로젝트 ‘라이트웰’ 공개
IBM과 레드햇이 AI를 활용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라이트웰(Project Lightwell)’을 공개했습니다. 양사는 총 50억 달러(약 6조8000억원)를 투입해 오픈소스 취약점을 대규모로 탐지·수정하는 신뢰 기반 엔터프라이즈 클리어링하우스 구축에 협력합니다. 프로젝트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2만명 이상 글로벌 엔지니어 조직을 결합해 취약점 분석, 검증, 패치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업 고객은 운영 중인 오픈소스 코드의 취약점을 IBM과 레드햇에 공유하고 검증된 패치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패치는 다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업스트림 방식으로 공유됩니다. 초기 도입 고객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마스터카드, 비자 등 글로벌 금융사가 참여합니다.
(참고뉴스)
1. "AI로 오픈소스 취약점 잡는다"…IBM·레드햇, 7조 규모 프로젝트 맞손(ZDNet Korea)
□ MS, AI 에이전트 보안 및 안정성 확보 위한 오픈소스 도구 ‘램파트·클래리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에이전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 검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도구 2종(‘램파트(Rampart)’와 ‘클래리티(Clarity)’)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램파트는 개발 중인 시스템 테스트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클래리티는 코드 작성 이전 단계에 집중하였습니다.
램파트는 교차 프롬프트 인젝션, 안전하지 않은 데이터 처리, 취약한 도구 실행 등 다양한 에이전트 특화 공격 경로를 애플리케이션 배포 이전 단계에서 식별할 수 있도록 하며, 레드팀 결과를 반복 가능한 자동화 테스트로 전환해, 에이전트가 진화하는 과정에서도 회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클래리티는 에이전트의 예상 동작 방식, 부여된 권한, 외부 시스템 및 도구와의 상호작용, 신뢰 경계 설정 등이 포함된 AI 에이전트 설계 과정에서의 가정과 의사결정을 점검하고 검증하는 도구입니다.
* microsoft/RAMPART GitHub 리포지토리 : https://github.com/microsoft/RAMPART
* microsoft/clarity-agent GitHub 리포지토리 : https://github.com/microsoft/clarity-agent/
(참고뉴스)
1. MS, AI 에이전트 보안 강화 위한 오픈소스 도구 ‘램파트·클래리티’ 공개(CIO)
□ MIT, 드론 경로 계획 오픈소스 시스템 ‘마이티’ 개발
MIT와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무인항공기(UAV)의 실시간 경로 계획을 위한 오픈소스 시스템 ‘마이티(MIGHTY)’를 개발했습니다. 마이티는 허미트 스플라인 기법을 활용해 비행 경로와 이동 시간을 단일 단계에서 동시에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방식보다 더 빠르게 매끄러운 궤적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UAV의 온보드 컴퓨터와 라이다 센서만으로 실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초기 궤적 추정 후 반복 최적화로 경로를 보정해 계산 부담을 줄였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기존 최첨단 기법 대비 약 90%의 연산 시간으로 목적지 도달 속도는 약 15% 빨랐고, 실제 테스트에서는 초속 6.7미터로 비행하며 모든 장애물을 회피했습니다. 연구팀은 마이티가 재난 현장 수색·구조, 도심 라스트마일 배송, 풍력 터빈 등 복잡한 구조물 점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참고뉴스)
1. 美 MIT, 드론용 경로 계획 오픈소스 시스템 '마이티' 개발(로봇신문)
□ 바이오허브, 단백질 설계 AI 월드 모델 오픈소스 공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프리실라 챈 박사가 설립한 바이오허브가 AI 기반 ‘단백질 생물학 월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차세대 진화 스케일 모델(ESM)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ESM폴드2, ESM 아틀라스, ESMC 등 3가지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합니다. ESMC는 28억 개 단백질 서열을 학습한 단백질 언어모델로, 단백질 접힘, 상호작용, 기능 등 생명 현상의 핵심 규칙을 학습하도록 설계됐습니다. ESM폴드2는 단백질 구조 예측과 설계를 지원하며, 연구진은 EGFR, PD-L1, CTLA-4, CD45 등 암·면역질환 관련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는 새로운 단백질 바인더 설계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허브는 68억 개 단백질 서열과 11억 개 예측 구조를 포함한 ESM 아틀라스와 함께 이번 시스템을 MIT 라이선스로 공개해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고뉴스)
1. 저커버그 재단, 단백질 설계 '월드 모델' 오픈소스 공개…신약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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