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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엔비디아, AI 에이전트 통제 위한 개방형 안전 플랫폼 공개 외

2026.10.07

10월 1주 국내외 오픈소스SW 관련 동향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엔비디아, AI 에이전트 통제 위한 개방형 안전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의 시험부터 실제 배포까지 전 과정에서 행동을 통제하는 ‘엔비디아 오픈 에이전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셸(OpenShell)’과 하드웨어 감시 장치 ‘센트리(Sentry)’로 구성됩니다. 오픈셸은 CPU에서 AI 에이전트의 행동 범위를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하며, 센트리는 DPU(데이터처리장치)에서 밀리초 단위로 행동을 감시해 설정된 경계를 벗어나면 즉시 격리·정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앤트로픽,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스포스, 팔란티어, 스페이스XAI 등 전 세계 100여 개 기술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기능이 발전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참고뉴스)  
- "AI 돌발행동 막는다"…엔비디아, 개방형 안전플랫폼 공개(연합뉴스) 


□ 오픈클로 재단, 기업용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OCE’ 오픈소스 공개
오픈클로 재단이 기업용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오픈클로 엔터프라이즈(OpenClaw Enterprise, OCE)’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OCE는 민감한 기업 환경에서 상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컨트롤 플레인으로, 멀티테넌시와 보안 경계, 표준화된 에이전트 구성 요소, 생애주기 전반의 관리·감사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네스, 모델, 샌드박스 등 핵심 구성요소는 외부 솔루션이나 자체 구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OCE는 오픈AI가 처음 개발해 오픈클로 재단에 기증했으며, 현재 레드햇과 엔비디아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오픈AI와 레드햇은 사내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재단은 연내 1.0 버전 공개에 앞서 커뮤니티와 공동 개발하기 위해 초기 버전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보안을 OCE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향후 보안 보호 장치의 작동 방식을 보여주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참고뉴스)  
- 오픈클로 재단,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 '오픈클로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로 공개(디지털투데이) 

 

□ 딥시크·화웨이, AI 칩 ‘어센드’용 개발도구 오픈소스 공개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화웨이와 공동 개발한 AI 칩 ‘어센드(Ascend)’용 프로그래밍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에는 연산·통신 라이브러리와 함께 AI 칩용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 ‘타일랭(TileLang)’이 포함됐으며, 딥시크는 엔비디아 CUDA 대비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고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어센드 950 칩 128개로 구성된 ‘슈퍼노드’ 환경에서 연산·통신 성능을 공동 최적화했으며, 딥시크가 기존 엔비디아 플랫폼용으로 공개한 오픈소스 구성요소와 일대일 대응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딥시크는 현재 학습에 사용하는 모든 타일랭 연산자가 어센드에서도 고성능 구현을 갖췄다고 밝혀 화웨이 칩 기반 학습 환경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엔비디아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히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쿠다(CUDA)에 맞서 중국산 칩의 약점인 개발도구 공백을 메우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참고뉴스)  
- 엔비디아 의존 축소…딥시크, 화웨이 AI칩용 개발도구 공개(연합뉴스) 


□ 퀄컴, 오픈소스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피크닉 로보틱스’ 인수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오픈소스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피크닉 로보틱스(PickNik Robotic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피크닉은 ROS 생태계에서 로봇의 동작 계획과 조작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무브잇(MoveIt)’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작년 10월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도 인수했습니다. 퀄컴은 이번 인수를 통해 무브잇과 자사의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 ‘드래곤윙(Dragonwing)’을 통합하고, 아두이노 ‘벤투노 Q(VENTUNO Q)’와의 연계도 추진합니다. 또한  VLM·VLA 등 AI 모델을 활용해 로봇의 동작 계획·조작·실시간 제어로 연결하는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수 이후에도 무브잇의 오픈소스 정책과 제3자 하드웨어 지원을 유지하며, 커뮤니티 협력과 플랫폼 간 호환성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퀄컴은 이번 인수를 통해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자율이동로봇 등을 대상으로 하드웨어·AI·소프트웨어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여 모바일용 반도체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시대의 로봇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움직임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뉴스)  
- 퀄컴, 오픈소스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피크닉 로보틱스' 인수(로봇신문사) 


□ TI, 임베디드 반도체 전반에 오픈소스 RTOS ‘제퍼’ 지원 확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MCU·MPU·무선 연결 반도체 전반으로 오픈소스 실시간 운영체제(RTOS) ‘제퍼 프로젝트(Zephyr Project)’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제퍼는 리눅스 재단이 지원하는 오픈소스 RTOS로, TI는 저전력 M0 계열부터 고성능 M33 코어 제품까지 제품마다 코드를 새로 작성하는 부담을 줄이고 하나의 개발 환경에서 다양한 TI 반도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TI는 제퍼 커뮤니티 공개 저장소에 코드와 레퍼런스 설계를 제공하고, 최종 SDK 반영 전 커뮤니티 검토를 거치는 ‘업스트림 우선(upstream-first)’ 방식을 적용하며 공개 GitHub 저장소와 CI/CD 환경도 운영합니다. 또한 눅스 재단의 장기지원 체계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고 장기간 사용하는 산업용·자동차용 제품의 유지보수를 지원합니다. TI는 제퍼 기반 플랫폼의 장기적인 보안 업데이트와 취약점 대응 체계를 통해 EU 시장을 겨냥한 개발자의 규제 대응 부담을 낮추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뉴스)  
- TI, 임베디드 반도체 전반에 '제퍼' 적용… "개발 환경 하나로 통합"(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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