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신문 / 전미준 기자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생물의학 연구팀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통해 동물의 사회적 행동을 정확하게 매핑하고 분류하는 3D 이미징 방법을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연구팀의 이 도구는 설치류 간의 움직임, 상호작용 및 신체 접촉을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여러 가지 유전적 형태의 자폐증이 쥐의 사회적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실험실 동물에서 새로운 종류의 신경정신적 장애를 연구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신경과학자들은 뇌의 내부 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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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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