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한국일보 / 신혜정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공개한 추론 특화 AI 모델 ‘딥시크-R1’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딥시크의 등장은 ‘중국산 저가 AI의 공습’으로 해석되며 한때 미국 AI 기업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AI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석학들은 딥시크 현상을 단순 패권경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픈소스(개방형) 모델이라는 딥시크의 특징이 AI 개발 경쟁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이들은 전망했다. AI 기술의 기틀을 놓는 데 기여한 4대 천왕으로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얀 르쿤 미국 뉴욕대 교수,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가 꼽힌다.
(후략)
[원본기사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131171800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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