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R 프로그램의 shiny라는 패키지를 사용하여 웹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필요한 개발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server에는 shiny-server가 설치되어야합니다.

이 shiny-server가 통하여 제가 프로그램한 R 코드를 실시간으로 웹페이지로 구성해줍니다.

shiny-server의 비상업용 라이센스는 AGPL v3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또한 R 프로그램 코드내에는 shiny 등 몇개의 패키지가 사용되는데 이 패키지들은 GPL-3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제 지식으로는 위에 언급된 프로그램 및 패키지들을 수정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환경에서 웹서비스를 할경우 AGPL v3로 인해 모든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하는듯 한데 이게 맞는지요.

그렇다면 혹시 상업용라이센스를 구매하는것 이외에는 전체 프로그램 코드를 배포하지 않을 방법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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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GPL 3.0은 물리적 배포가 있을 경우에만 의무사항이 발생하므로 이와 같은 서비스 형태에서는 의무사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AGPL 3.0은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시에도 소스코드 공개의무가 발생합니다.

본 건의 경우 AGPL 3.0 기반의 서버를 구축해야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GPL 3.0은 배포되지 않는 한 공개의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직접 개발하신 R 프로그램과 연동되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AGPL 3.0 서버와 연동이 발생하므로 직접 개발하신 R 프로그램 역시 AGPL 3.0의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프로젝트의 아키텍처 검토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법적 분쟁 발생시 본 답변은 법률적 해석이나 논리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