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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1호] AI 모델 사용 시 직면하는 리스크- Part 1 라이선스

2025.12.16

[기획시리즈] AI 거버넌스, 투명성을 확보하라
(2부) AI 모델 사용 시 직면하는 리스크- Part 1 라이선스

AI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는 개방형 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오픈소스 AI는 기술 접근성과 활용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빠르게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는 법적·보안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소프트웨어와 달리 데이터, 가중치, 코드의 결합체로 구성되어, 저작권 및 사용권의 경계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라이선스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모델을 재활용하거나 상용 서비스에 통합할 경우 법적 분쟁 및 재작업 비용 발생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오픈소스 AI 모델의 정책 및 거버넌스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출처·저작권·사용조건 검증 체계가 필요합니다.

[11월 월간브리핑] 공유와 협력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혁신, Open Source Summit Korea 2025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리눅스 재단 주최 글로벌 컨퍼런스 'Open Source Summit Korea 2025'가 서울에서 11월 4~5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눅스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와 리눅스 커널 유지관리 책임자 그렉 크로아-하트먼,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KT 안재석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700명 이상이 참석하여 AI·클라우드·공급망 보안 등 디지털 산업의 핵심 이슈와 함께 오픈소스 기술 기반의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AI 혁신 가속화 방안을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기획 기사] 오픈소스 투명성으로 기술력 입증, 트릴리온랩스가 여는 한국 LLM의 다음 단계

2024년에 설립된 트릴리온랩스(Trillion Labs)는 첫해에 580만 달러(약 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5년에는 아마존웹서비스가 주관하는 AWS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또한 11월 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 사업인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많은 기업이 ‘AI’를 내걸고 등장하는 가운데 설립 2년 차인 트릴리온랩스가 여러 기관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기술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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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요 OSS 뉴스

[첫째주] 깃허브 내 한국 개발자 266만 명을 돌파, 전년 대비 20% 증가

[둘째주] 구글 리서치, '증명 가능한 개인 정보 보호' AI 분석 시스템 공개

[셋째주] 메타, 차세대 다국어 음성 인식 시스템 오픈소스 출시...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언어 지원

[넷째주] 수퍼톤, 온디바이스 기반의 TTS 모델 ‘수퍼토닉’ 오픈소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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